http://media.daum.net/issue/943/newsview?issueId=943&newsid=20150210203908771 링크 영상입니다..
[뉴스데스크]
◀ 앵커 ▶
얼마 전 아이를 빈 방에 가둬 문제가 된 안산 어린이집 기억하십니까.
이곳을 다니는 어린이 11명이 보육교사에게 폭행을 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육덕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오줌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아이를 혼자 빈방에 가뒀던 경기도 안산의 한 어린이집.
경찰은 이 어린이집의 CCTV 분석을 통해 폭행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보육교사가 갑자기 아이의 목덜미 부분을 손으로 내려치고, 뺨까지 때립니다.
◀ 피해 부모 ▶
"아, 가만히 있는데 왜 때려..책상에 기대 우는 것 봐."
잠시 뒤, 같은 교사가 파란 옷을 입은 아이의 엉덩이를 두 세 차례 때리더니, 팔을 거칠게 잡아 당깁니다.
아이가 바닥에 쓰러지자, 이번엔 아이를 일으켜 세워 등짝을 밀칩니다.
◀ 피해 부모 ▶
"저러다 팔 빠지면 어떻게 하려고..어..아..진짜.."
또 다른 아이 역시 같은 교사에게 등을 맞고 식탁 위로 쓰러집니다.
◀ 피해 부모 ▶
"등을 딱 때리니까 아기가 힘이 없잖아요. 아기들은. 바로 책상 있는데로 쓰러지더라고요. (아이들이) 단체로 맞았을 때 앞으로 이렇게 엉덩이가 들리는 것까지 (보였어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아이의 목덜미를 팔로 세게 후려 치는가 하면, 아이가 일어나려 하자 밀쳐 넘어뜨리기까지 했습니다.
◀ 피해 부모 ▶
"손이 떨리고, 정말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눈물이 그냥 막나고 가슴, 심장이 너무 떨리더라고요."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어린이집 원생 11명이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친 뒤, 아동 학대 혐의로 입건된 보육교사 26살 김 모 씨와 어린이집 원장 등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왜 애들을 괴롭히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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