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뇌가움직여야 내가움직인다] - 3 0

안녕하세요. 트레이너 boundlessp 입니다.

오늘은 자세의 중요성을 알아보려 합니다. 저번 글에서 교정운동의 순서는 근막의 유착을 풀어주는것이 우선이라 하였는데요. 그 전에 자신의 몸상태를 아는 것이 먼저겠지요~?

오래된 집에 천장이나 벽에 금이가 시멘트나 페인트로 칠하여 넘어갔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 지반의 불안정화에 의해 다시 금이 갔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떼우기 공사가 가능하지 않게 되면 다 허물고 재건축에 들어가게 됩니다. 인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간에 어디가 안 좋아서 약물 치료나 그냥 견디거나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기능장애 상태와 구조적/신경근육학적 불균형을 더 초래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평상시 생활패턴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하접 목표지향적으로 케어하기 위해 기본적인 단계가 정적 자세평가입니다.

근막조직의 기능적변화와 근육힘줄의 기능적 변화와 같은 관절 정렬의 변화를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내 몸의 한 군대에서(예를들어 종아리가 유착이 되면 발바닥을 내 몸쪽으로 굽히는 동작이 제한) 유착이 되면 스쿼트시 그것을 어떻게던 사용하기위해 주변의 근육(ex 장딴지근, 가자미근, 내전근, 대퇴근막장근, 장요근등등)을 더 과하게 동원시키고 이런 상태에 적응하다보면 근육힘줄은 스트레스에 의해 짧아지거나 길어지기도 하게되며, 안정화 근육이 최적의상태를 벗어나게 되면서 관절이 불안정화 되 기능을 손상 입힐 수 있게됩니다.

자세 불균형을 초래하는 주요원인은!?

습관적인 움직임의 패턴

반복적인 움직에 따른 움직임 패턴변화

완치되지않은 손상에 따른 움직임의 패턴의 변화

수술로 인한 움직임의 패턴의 변화

습관적 패턴으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람들에게는거북목증후군(forward head posture)인데 상지교차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항상 무언갈 주시해야하기에 목은 나와있고 보상작용으로 어깨가 앞으로 나와있으며 책상이 높거나 팔을 기대서 작업하다보면 목주변도 긴장하게됩니다.

그로인해 사진처럼 자세가 취해지게 되면, 가슴(pectoralis major/minor)과 견갑하근(subscapularis), 광배근(latissimus dorsi), 견갑거근(levator scapulae), 사각근(scalenes),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toid)등은 항상 긴장이 되있고, 반대되는 근육인 능형근(rhomboids) 하승모근(lower trapezius), 소원근(teres minor), 극하근(inpraspinatus), 전거근(serratus anterior), 깊은목굽힘근(deep cervical flexors) 등은 일을 안하게되며 관절에 기능이상을 초래하게됩니다. 어깨도 불안정해지며 이두건염이나 두통등이 유발되기도합니다.

과사용된곳은?? 풀어줘야지요, 약한곳은? 강화시켜야지요 ^^

운동으로 완화 시키고 그전에 더 중요한건 평상시에 올바른 자세와 한시간에 한번씩은 스트레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