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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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아무런 소식이없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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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내일 피서가는데.. 개같이 떨다 올거같아...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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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태풍 왔을때 피서 한 번 가본 적 있었는데 나름 괜찮았던 기억이 ㅎㅎ
바닷가에 아무도 없고, 같이간 친구들끼리 축구만 엄청나게 하고 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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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축구하러 저 먼 바다까지 다녀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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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막 되던때라 한참 축구에 미쳐있을 때거던요 ㅎㅎ
사실 그땐 친구들끼리 뭘 해도 재밌을때였죠
오히려 지금은 뭘해도 그때만 못한 느낌입니다.
여러가지로 더 풍부해졌는데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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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처럼 순수하게 즐길수가 없기 때문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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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불길함이 예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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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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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왜이렇게 부나했더니 태풍인가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