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ㅠㅠ
오늘 친구랑 기사 시험보고 집에 오는길에 지하철에서 상체 멸치 하체 비만인 남자를 봤는데 바지도 상당히 핏이 안좋더군요
그래서 그사람 보면서 같이 오던 친구보고 나도 긴바지 입으면 저래 보이냐고 물어봤습니다.
친구 : 너가 물어봐서 하는 말인데 저번에 내 여자친구가 너보고 옆으로 넓어서 짧아 보인데
라는 겁니다..ㅎㅎㅎㅎ
저 물론 174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지하철 타면 저보다 큰 사람보단 작은 사람이 많은데 ㅠㅠ
몸무게는 현재 77정도 입니다..
저도 옛날에 상체가 겁나 말랐었는데 운동 하면서 이제 조금 비율 맞아진듯 한데..
맞춰놓으니 이런 소리 들리네요 ㅋㅋ
이거 옆으로 넓어졌다는 뜻으로 봐야하나요?
안 그래도 다리 짧은 편이긴한데..
뭔가 커졌다는 뜻으로 생각하자니 그냥 너 비율 씹망을 돌려 말하는거 같기도 하고..
여기 계신 분들도 그런 소리 자주 들으시나요?
키나 몸무게 궁금해요
댓글 8
-
몬짐
2014.07.20 23:19
저는 185에 94입니다 -
수야
2014.07.20 18:33
ㅋㅋㅋ 완벽했으면 연예인이나 모델을 했겠지 -
ㄲㄲ
2014.07.21 23:02
몰라요 겁나 빈정상하게.. 안그래도 다리 짧은거 아는데 굳이 콕 찝어서 얘기하다니..ㅋㅋㅋ -
알면서왜그래요
2014.07.20 15:47
어께 넓이 랑 얼굴 크기..저말 크게 좌우 합니다만.. -
ㄲㄲ
2014.07.21 23:03
후 그냥 옆으로 커졌다고 혼자 '자위'해야겠네요 ㅋㅋㅋ -
알면서왜그래요
2014.07.22 10:27
운동한 사람은 마른사람보다 커보이고 말라보이는게 사실이지요 ㅎㅎ^^
여자들이 좋아하는 몸매는 모델 몸매 -
여우비
2014.07.20 15:17
얼굴크기가 더 좌우하는거같아요.. -
ㄲㄲ
2014.07.21 23:03
뭐 다들 좌우 하겠지만 전 얼굴 크기는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요 ㅠㅠ
근데 다리 짧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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