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기범입니다

먼저 운동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분노케한점 사죄드립니다

많은 선배님들께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그날있었던일에대해 말씀을 드릴까합니다..


2월26일 낮1시 제가 운동하고있는데 제가든 바벨을 청소기로 밀어붙이며 

구-"비켜이새끼야"

박-"위험하잖아요아저씨"

구-"말투가그따위야?"

박-"말투가뭐요 존대말쓰고있잖아요 위험하다구요"

구-"너 꼬리내리냐왜?"

박-"네?" 구-"왜 꼬리내리냐고"

박-"얘기좀해요"

구-"꺼져너랑할말없어"

라며 엉덩이로 제 사타구니를 부비듯이 밀어서

"왜이래요!"라며 피하니

뒤돌아와서 할퀴고 엄지손가락을 꺾고는

Cctv보이는쪽으로 가면서 넘어지고

저는 회원들이말려서 씩씩거리고있었지요


60대노인이라고들 하시지만

벤치프레스70키로15회 턱걸이 15회정도는 가볍게하시구요 

그래도 어르신과 이런 실갱이 자체는 잘못되었지요 반성합니다..


저는 그때 전치3주받고 깁스하고 현재까지 손가락이 잘안굽혀져서 운동은 쉬고있구요


그분은 다음날부터 자유스럽게 움직이며 일하고 사람이 지나가면 부위를 바꿔가며 아픈척을합니다 


그래도 어르신이고

같은곳에서 근무하기때문에 화해를 하려고접촉하였구요 처음엔 100만원달라시고 다음날은 200만원 셋째날은 300만원까지 돈을 요구하십니다


그분은 4년전부터 저와 사이가 안좋아서

제가 화장실에 앉아있을때 물을 끼얺거나 

사이드래터럴할때 대걸레로 제발을 치거나

그런일들이 굉장히 많았구요..

이번에는 바벨로우할때 진공청소기로 바를 쳐서

제가 비틀거리면서 렉에 간신히 건후 벌어진 상황입니다..


제가 아무래도 화해가 안되자

3월9일 제와이프가 그분과 저를 화해시키려고 말을걸자 가슴을 2회 만지며 밀치는 행동을 하여 와이프가 비명을 지르며 가슴을 부여잡고 사람들이 몰려들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와이프는 그분을 성추행으로 강남서에 고소장을 제출한상태입니다


기자한테도 모든 정황을 얘기하였지만

그분께서 섭외하신 분이라그런지 앞뒤 다 짤려있고

그기사보니 정말 나쁘게 나왔더라구요..


지금 제사건은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중이고 경찰조사에서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렸습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도 같은 증언을 하였습니다

그 목격자는 그분께서 증언을 원하셔서 

몇번접촉하신후 형사분과 자리를 만들어서

말씀하셨구요..


Cctv에서는 제가 손이 꺾인뒤 회원이 저를 뒤에서 잡고 큰일이 날까봐 말렸고 저는 분노에차서 버둥거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사과할부분 또 사과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죄송합니다

많이 본 컨텐츠

  • 자유
  • 후기
  • 그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