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몬스터마트에서 이런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19

저는 글쓴이분 입장도 이해가 되는게 카드결제 할때 일일이 잔액 확인해가며 결제하고 그러지는 않지 않나요? 본인 카드니까 그냥 당연히 원래 들어있던 돈이겠거니 하고 별생각 없이 결제 한걸수도 있는거고, 이체 알림같은 설정을 안해놓은 사람도 많은데 이런 경우 무슨돈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일부러 확인하지 않는이상 어떻게 아나요. 결제 할때마다 혹시 잘못들어온 돈이 있을까봐 항상 계좌 확인하고 결제하시나요? 이런걸 가지고 무조건 글쓴이 잘못이라고 몰아붙이는게 썩 보기 좋지많은 않네요. 업체측에서 돈 보낸다고 미리 고지한것도 아니고 업체측 과실로 인해 이런일이 발생 한거고 내카드 내가 쓰는데 쓸때마다 항상 잔액조회와 돈출처 조회해가면서 결제하라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법적으로 돌려줘야할 의무가 있는게 아니라면 전 돌려주지 않을듯 싶네요.

제가 이해를 잘못한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해도 별로 달라질건 없네요.

갑자기 고지서를 보낼게 아니라 직접 사과 및 양해 연락이 먼저 갔어야 하는 부분인거 아닌가요.

업체입장에서 절대 해선 안될 실수 한겁니다.

저는 나이팅게이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네 물론 알림설정 안되신분도 있겟죠.

하지만 제가 글쓴 분 입장이라면 헤프닝 쯤으로 생각하고 입금이 얼마되었는지 확인하고 돌려주고 끝냈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 몬마 잘못인데 왜 글쓴이가 잘못한것처럼 말씀하시죠? 

글쓴이 상황이 몬마에서 실수로 입금한돈을 자기는 들어온지도 모르고 돈을 썼는데 실수였다는 전화한통없이 고지서에 청구를 했는데 기분이 좋겠어요? 물론 실수로 입금한돈을 돌려주는게 법인데 실수로 입금해놓고 왜 고지서에 청구를 하냐는 거죠 전화로 자기들 실수로 입금을 잘못했으니 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말은 못할망정 고지서에 올라오니까 빡친거죠 몬마에서 보충제 샘플이라도 두둑히 주진 못할망정 이러니 화가 안나겠어요?ㅋㅋ

이사건 담당자신가 ㅋ

글쓴이 분이 글 다시올리신 곳에 잘못이라고 표현한부분 부적절했던 것 같다고 글 올렸습니다.

그리고 고지서가 아닌 청구서구요

그리고 만약 제가 저와 같은 상황이면 빡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상대방 돈을 쓴것을 후에 알았으니 그냥 돌려주면 그만인겁니다.

물론, 황당할순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