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만에 글을 쓰네요 ㅋㅋ 다들 잘 계신가요?
다름이 아니라 요새 운동에 활력도 없고 해서 쉬는 동안 여러가지 정보를 찾던중에 '과연 내가 운동을 잘 하는 것일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네x버나 여러가지 포털 사이트 등을 스스로 정보를 찾아봤고 저에게 현실이 될만한 조언이 있을까 하고 뒤적뒤적 거렸습니다.
거기서 본 글은 저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제가 가지고 있었던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관념을 아주 박살 내주시더군요 ㅎㅎ;;
(뭐 예를 들자면 '일반인은 보충제를 섭취할 만큼에 운동을 하지 않지만 맹신한다'등등 현실적이더군요)
솔직하게 근황을 말하자면 최근에 엄청나게 살이쪄서 '벌크업'이라고 자위를 했지만... 현실은 체지방 덩어리 입니다.. 비덩이에요 비덩...
또 운동도 하기 힘들어지고, 관절도 말이 아니게 다치게 되어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인생에 운동이 낙인데 다치지 않는 선에서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분할로 운동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유청 단백질 다 정리 했고, 비타민 유산균 만 남겨뒀습니다. 많이 다치고 많이 덩어리 되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지 못했을까 라는 점을요
그나마 제가 좋아라 하는 몬짐 형님들께 주저리 주저리 해봤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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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한치
2016.05.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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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깔창154cm83kg근돼질문받는다
2016.05.16 13:59
행님 저도 요새 의욕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댓글보니깐 꽤 이러시는 분들이 계시네요ㅋㅋ 중수분들 단체로 슬럼프인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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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농부
2016.05.16 15:18
요즘 일때문에도 꾀나 골치아파서 더더욱 심하네요 저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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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화안
2016.05.15 19:41
마음 잘잡으셧네요 ㅋㅋ 제가 딱 지금 중증 인거같은데 .. 비슷하게 따라갈듯하네요
역시 결국에는 비타민 & 오메가 & 항산화 & 프로틴 밖에 안남는다고 하더라구요...
부스터가 남기도하고.....
결국 열심히 운동하는게 가장 답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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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한치
2016.05.15 20:58
제가 프로틴도 여러가지 먹어봤는데 그냥 저는 유청단백질이 안맞는거 같네요 주변에서도 다들 보충제는 진짜 급할때만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음... 그 기분 저도 잘 알꺼 같네요!! 부스터에 힘을 예전에 잠깐 빌려봤는데요 아무래도 제 몸 상태가 부스터를 쓸 정도에 레벨이 아닌거라고 생각이 되어서 포기 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