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소재의 전문대학교에 수시모집에 합격을 하게 돼서
물리치료학과로 입학을 하게 됐네요.
25살에 신입생이라 늦깎이네요 나름...ㅎㅎ
원래 다니던 학교는 전자과였는데 제 생각관 전혀 다르고 전혀 하고싶지도 않아서
자퇴를 결심하고 운동과 알바같은걸 병행하며 전전해오다 작지만 큰 결심을 하고
지방소재의 물리치료학과를 쓰고 3년제지만 열심히 다녀보렵니다.
지식이 많은 트레이너분들 처럼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교정운동을 할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지식을 쌓고자, 물리치료에 한발짝 나아가게 됐네요.
다시 학교에 들어간다는게 설레지만 불안한 마음이 더 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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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머슬
2015.10.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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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스터츠
2015.10.13 17:17
감사합니다, 입학 후에 더 바쁠거같네요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 따야 될 자격증을
미리미리 따둘생각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여러가지가 필요할것같아 가능한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할것 같네요.
스포츠마사지며 돈 여유가 있다면 카이로프라틱도 자격증은 아니지만 한번 강의들어보고 싶고
여기 유태근교수님이 하시는 CES강의도 들어보고싶구요 하고싶은게 참많네요. 돈의 압박이 없다면요...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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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2015.10.13 15:33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게 부럽네요. 저도 지금 의대 다니는데 나중에 병원에서 뵐지도 ㅋㅋ -
필스터츠
2015.10.13 15:38
ㅎㅎ의대 멋지네요 저는 고등학교때 화학에 관심이많아 제약학 같은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입시때 공부를 많이 안한게 후회가 되네요 약대에 가고싶었는데... 무튼 의료계통은 맞네요
20살때 대학등록금에 좌절하고나서 부터 방황 시작해서 운동도 시작하게 되고 물리치료에 관심가지게 되고
결국 물리치료의 길로 들어가네요 ㅎㅎ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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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2015.10.13 13:47
축하드립니다^^ -
필스터츠
2015.10.13 15:14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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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하니
2015.10.13 13:36
입학축하드려요^^ 하고자하시는방향과 맞는학과인것같아서, 제가 다 기쁘네요^^!!! 이 맘가짐 그대로 졸업까지 쭉!!
장학금도 꼭받으시길~~ -
필스터츠
2015.10.13 15:14
감사합니다 늦게 들어간만큼 더 열심히해서 장학금 꼭 사수해야죠 군대도 다녀왔는데
못할거 없다고 봅니다! 내년에 시합도 나가보고 싶었는데 하고싶은거 다해보려구요!!!!!!
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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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빛하니
2015.10.13 21:03
네!!! 하고싶은거 다하시며 즐기실수있는 인생을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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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