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하던일 그만두고.
운동에만 몰입한지 일주일...
부모님이 새차 도와달라고 하셔서 . 도와드리러 가서
영차!영차! 열심히 닦는데(솔직히 귀찬은데 . 일 쉬고있는거 눈치도 보이고
열심히 닦앗습니다).
제가 힘이 너무 샌가요....차 윗부분 닦다가
문쪽에 햇빛가리는 (용어를 몰라서...) 걸 부러트렷네요. 아주 조금요....
부모님께 이거 부러젓다고 말씀드렷더니(저 아파트에 삽니다. 옆에서 아파트 경비원 새차하는거 구경중이엇음)
"야!! 넌 차 닦으랫더니 차를 부수고있냐!!!"
하면서 엄청나게 화내십니다. 계속 약 1분간 엄청 고함을 지르시더군요...
정말 챙피했습니다...경비원보는앞에서(외부인 보는 앞에서)혼나니 굉장히 챙피한...
부모님꼐 화가나더라구요...
아니 간만에 새차 도와드리는데..그거 실수햇다고 이렇게..그것도 옆에서 다른사람이 보고있는데
이렇게 화내실수가 있나요?
제 입장이 뭐가 되나요?
정말 열심히 닦앗습니다.!!
부모님께 정말 화나서.
집에 들어와서 사과를 요구햇지만.
못받아내고....
다시는 차닦는거 않도울거야 라고 마음속으로 새기고.
티비보고 있는데.
부모님이 "뉴스보자~^^" ..............................................................................................
너무나도 부드러운 말투에 ......조종기를 않드릴수가 없엇고.....
제가 성격이 정말 여리네요...그렇게 화가 났엇는데. 이거 한마디에 마음이 약해지다니.....
마음이 약해지긴 햇으나...찝찝합니다!!!!
댓글 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6396 | 벤치 하다가 깔린듯 안깔린듯 깔림 [9] | 몸만들기 | 2015.03.25 |
6395 | 걸어다닐땐 스마트폰 보는사람님들~쫜나!! [5] | 이런거좋아 | 2015.02.05 |
6394 | 몬짐 회원님들은 분할 어떻게 하시나요? [5] | 가나다라맙소샄ㅋ | 2016.03.14 |
6393 | ㅎㅎㅎ 강남 너목들에 잠깐 나왔네요 | 운동퐈이어 | 2015.01.29 |
6392 | 지금 포인트 안쓰면 없어지나요? [2] | 박성훈3 | 2016.01.02 |
6391 | '여자 앞머리에 숨겨진 비밀' [2] | 주한아부지 | 2014.10.28 |
6390 | 한발에 1억짜리 불꽃 [1] | 범스터 | 2014.09.23 |
6389 | 3200년된 나무 [2] | 범스터 | 2014.10.22 |
6388 | 님들 유통기한 [2] | cat7969 | 2015.02.09 |
6387 | 세월호 선장과는 대조 되는 오룡호 선장의 마지막 교신 [4] | 슈퍼맨 | 2014.12.04 |
6386 | 오홀~ 내간식들..냠냠 [3] | 비봄비 | 2015.07.14 |
6385 | 지름신 강림!!! [5] | ㅇㅎㅌ | 2015.05.23 |
6384 | 나도 궁디팡팡 해죠.. | 젊은농부 | 2016.06.15 |
6383 | 해이해지니깐 운동이....... [3] | 효준이 | 2015.07.03 |
6382 | 오랜만에 운동합니다.. 디스크 ㅜㅜ [2] | 라이트웨이트베이비 | 2015.11.07 |
6381 | x-tend RTD 제품이 출시되었네요. [15] | 접니다저요 | 2015.02.03 |
6380 | 14년 한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3] | 범스터 | 2014.12.31 |
6379 | 작지만 감동적인 배려 | 주한아부지 | 2014.10.22 |
6378 | 연필 vs 사진 | 헬스너구리 | 2014.12.08 |
6377 | 사랑스러운 동물들 [1] | sss1004 | 201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