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체고를 갈껄그랫어요 생각해보니까 애들열등감이너무심해요
그냥 허세님말대로 디지게 패야되나..
체대입시반에서 맨몸스쿼트 를 가르치나봐요 하면죽을꺼같다고..그러네요다음날 근육통때문에 미칠라그러고 그러면서 내가 맨날운동가서 고생해서 만든몸은 그렇게
한번에 깎아내리나보죠? 좀너무하네요 여자들이 근육 x되는몸을 싫어 하는게 저랑무슨상관이라고 제앞에서 여자들은 근육x되는거 싫어한다 어쩐다를 지들끼리 토론하고 잇죠?ㅋㅋㅋㅋ 멸치보단 좋아할거같은데 ㅎ
그리고 살다살다 적근 그런건 들어봣어도
속근육 겉근육은 또첨들어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풍선근육이라고 크기만크다해서 힘쎈것도아니고
실전근육은따로잇다뭐다
어휴 진짜 우리는 무슨 무중력상태에서 운동하는것도아니고 힘이없는데어떻게들죠
저는 풍선근육이라는 말을 되게싫어합니다 그냥 일종의 열등감으로밖에안보여요
내가운동능력이 너보다뛰어난데 왜저놈은 나보다 몸이좋지?
열등감이죠
근육에 크기에비해 근력이나 근지구력이 부족하다는말을 풍선근육이라하는거같은데
뭐 막 나는 저사람보다 몸매가 안좋지만 저사람과 같은무게를 드니까 나는 저사람과 동급이다
이런 바보같은논리를 누가이해할까요
그냥일반인들은 우와저사람몸 멋잇다 아니다만보지 그사람체중이어떻고 그사람 운동수행이 어떻고 를 누가 볼까요
말이좀 길어지네요 ㅠㅠㅠㅠ
풍선근육 은 없는거같아요 아니 없어요그냥
단지그냥 똑같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더우람하고 큰근육을 얻어낸 사람이 있는거겟죠
그게 풍선근육이라면 저도좀 갖고싶네요
같은무게 같은반복수인데 똑같이하는남보다 훨씬크고 우람한근육이 팍팍붙는
그런몸좀 가져보고싶네요 이런거다 부러워서그러는거같아요
그냥 나랑 똑같이하는데 나보다 몸이더좋으면
와운동능력에비해 몸이엄청 좋으시네요 하면될껄
꼭 몸에비해운동능력은 별로네요 하더라구요
바꿔말하면 운동능력에비해 몸은참별로네요 하고 반문받을수잇는걸 모르나봅니다
아그리고 실전근육 ㅋㅋㅋㅋㅋ어떤 아저씨가 그러더라구요 대충 요약하면 몸은빌더가좋지만 존슨같은 격투가가 더쎄다
뭐이런의민데 ㅋㅋㅋ 존존스는 93kg니까 90kg급 출전하는 보디빌더 대회만나와도 예선탈락하고 뒤에서병풍서야됩니다
격투기 매니아들이 격투기를 실전으로단정하면서 우리비하하듯이 우리기준에서는 격투가몸이 그렇죠
이런거보면 격투기매니아들이보면 또어처구니없겟죠? 분야 마다 다른실전이 존재하는데 말이에요
그냥 로니콜먼 까지 갈필요도없이 웬만한 중대형 피트니스센터만가도
조르쥬 생피에르보다 몸이 좋은 근돼들을 만날수잇죠
물론 이근돼들이 생피에르만나면 5초안에 초살 당하겟지만
대부분 일반인 시각 에서는 둘중 근돼가더 쎄보입니다
실전을막 서로치고받고 싸우는걸로아나본데
그건 격투기기준이고 보디빌더는 보디빌딩시합이 실전이고 농구선수는 농구경기가 실전입니다
격투능력을 기준으로 비교하고싶으면 같은 목표를 가진 격투 종목 선수들끼리해야지
왜 쌈박질 잘하려고 운동하지않는 헬스인을 풍선근육이라 놀리는것은
동네농구 3점슛 잘넣는 농구선수한테 가서 님3점슛 잘넣는다고 쌈잘하는거아님
하는거와 같이 어이없는이야기입니다 도장 깨기가 하고싶으면
격투기 체육관으로가야지 탁구장관장 두드려 패고 간판접수할껀가요
우리는 서로다른 실전이 존재합니다
동네양아치형이 형처럼해야 실전근육이 생겨 하는것도아니고 .. ㅋㅋㅋㅋ
그냥 저는 어제들엇던 무게보다 다음에 더 들면서 희열느끼는 운동중독자지
이근육을이용해서 애들팰생각은없습니다 격투기선수들은 그냥 그에맞는 전신협응력 기르는훈련들을하는거뿐이고 적어도저는
저렇다이거죠 .. ㅋㅋㅋ
마음에잇는말들이나 평소에 들엇던 지식들 평소에이런주제에 민감해서 찾아 보고 댕겻는데
그냥 다토해냇네요 ㅎㅎ 죄송합니다
어디서 주워들은거 인용도햇구요 ㅋㅋㅋㅋ..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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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학교에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에게도 비슷한 말들을 할거에요...
저렇게까지 공부하고 싶지는 않다는 둥하면서 ㅜㅜ
평범한 노력과 평범한 열정을 가진 사람은 더 멀리보고, 높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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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님이 아직 어리셔서 그런듯요ㅎㅎ 그냥 상종안하면 되요
그런거 다 신경쓰고 살면 제명에 못죽어요ㅋㅋ
걍 그런갑다 하세여ㅎㅎ -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라고 자기잘난맛에사는거라는데..
남의시선이 너무의식되긴하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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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신경 쓰려면 피곤하니까
그냥 무시하세요ㅎㅎ
멍뭉이님 몸이 부러워서 열등감 가지나보다 생각하시면 되죠 -
ㅎ...저는 절아끼질못하는거같아요 ㅎㅎ 남의시선만생각하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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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운동 시작하기 전에는 대인기피증 있었는데요 뭐
하도 외모에 컴플렉스가 많았었으니끼요ㅎㅎ
지금은 누가 뭐라고 해도 제 취미생활 하는거니까 신경 끄라고 하죠ㅎ -
허세님
2015.05.25 16:49
저라면 그냥 돈좀주는일있어도 패겠으나..
그냥 멸치들이라고 놀리면될듯싶습니다 어짜피 부들거리는건 멸치들이니 ㅋㅋ
체대입시 별거잇나요.. 허리아픈저도 제멀 그냥뛰어도 280 나오는데..
아직도 중2병이 안간놈들이잇나봐요 멍뭉이님학교엔.. 저땐 체대애들이라고 뭐 별거없고 그냥 잘놀앗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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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스쿼트 몇천개씩한것도아니고 몇백개나햇나본데 근육통심하다고 엄청티내면서 난리더라구요
그렇게 맨몸으로라도 경험해봣으면 제가 한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트리는건 아니라고보는데말이에요 ㅠ
남이 지보다 어깨넓고 그러면열등감이생기나봐요 ㅎㅎ 그래서 제가머못하면 별일도아닌데 좋아죽구요 티는안내지만
그냥 사람이눈치란게잇는데 모를줄아는건지..
악력이 40도안나오는 멸치들인데
그냥잡아도 60찍어서 그냥 .. 무시하려고요
정작 체대입시는 제가 권유받고잇는데 그것때문에 열등감이 생기는걸까요?
솔직히 저도 패고싶습니다 진짜 뒷감당을 감당할 그게없어서 못하는거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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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님
2015.05.25 17:10
고등학생이 40이안나오면 여잔가요..;
중1떄 잿을때 50나왓는데 ㅋㅋㅋㅋ 뭐 기계마다 다르니..
쨰튼 그냥 그 체대 입시 담당 교사한테 가서 말하세요 그게 맞는 방법이에요
그런거한다고 뭐라하는 친구들 아무도없어요 만약에있다면 오히려 그런애들 선별할 좋은기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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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그러네요 저는권상우씨몸도 멋잇지만 저는 큰근육이 더좋거든요..
ㅎㅎ그래서 애들보다 훨씬... 커질수밖에없는거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