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con1의 MRE라는 제품이 괜찮은 것 같아서
성분들 구글링 하는 도중에 제품표기상 마지막에 Sucralose, Acesulfame-Potassium(Acesulfame-K 라고도 하는듯합니다.)
이런 합성 감미료들이 있던데
극소량의 첨가로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내는 감미료 같더라구요.
이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접하는 프로틴 보충제나 부스터, 엑텐에도 들어가고 있더군요?
근데 이러한 합성감미료에대해 경고하는 기사나 칼럼 같던 것들이 있던데
심지어는 어떤 블로거분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심하게 우울증이 합성감미료가 원인이 되었다는 식으로 포스팅도 보았습니다.
물론 그 분은 고통을 많이 겪고 보충제의 감미료가 원인이라는 확신이 있었겠죠.
뭐 과자나 다른 인스턴트 음식을 거의 안먹는 다는 가정하에
보충제도 과섭취만 주의하면 이정도의 합성감미료는 섭취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긴한데
다른 몬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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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음료수같은거를 보편적 수준보다 적게 먹는편이라 그냥 안심하고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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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신가요? 핫독님은 짧은 말이라도 신뢰가 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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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면 안됩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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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운동하기 전에 음료수 달고 살았는데 운동 시작하면서 음료수나 인스턴트 같은거 끊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딱히 음료수나 다른 제품들보다 덜 들어가는데 신경쓸 필요가 있나 하면서 먹습니다 부작용이야 뭐 생길까요 프로틴 포함해서 다른 보충제까지 하루에 많아야 세네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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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감미료의 부작용에대한 실험 내용은 있고 결과는 인체에 무해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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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체에 해는 가지만 다른 인스턴트나 음료를 먹었을때보다는 확률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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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합성감미료의 잠재적 위해성에 관한 주제인데 인스턴트와 음료(탄산이나 과당 말씀하시는 거겠죠?)의 비유를 드는 건 조금 그렇내요 ㅎ; 인스턴트하고 음료의 위해성은 널리알려진 사실이라 많은 사람들이 어느정도 자제하는 식품이죠. 그리고 높은 확률이라고해서 낮은 확률이 무시당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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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는건 무시할 수 없지만 제 말 뜻은 음료에 있는 단순한 과당이 아닌 음료에 제일 많이 들어가고 부가적으로 다른 가공 식품들에 도 합성감미료 수크랄로스나 아세설팜칼륨 등 이런 것들이 들어있으니 예시로 든겁니다 보충제보다는 훨씬 많은 제품들이 제로칼로리 혹은 무설탕 이런 식으로 홍보되니깐요ㅠ 따라서 보충제를 먹어서 오는 부작용보다 시중에 있는 식품들을 먹었을 때 부작용이 올 확률이 크다 이런 말입니다 근데 제가 쓰고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군요;;ㅋㅋ 아무튼 저도 다른 분들처럼 무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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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의도로 글 적으신지 압니다 ㅎ 의견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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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밖에서 사먹는거 치고 감미료 안들어간거 찾기가 더 힘들지 않나요 전 거의 신경 안씁니다
보충제에 들어있어봤자 정말 극소량 일거고 보충제를 하루에 수회 수십회를 막 퍼먹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특별히 민감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보통 사람이라면 딱히 신경 안써도 될듯 합니다 차라리 고당 고나트륨 고지방이 훨신 더 위험 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 그런거는 별미라고 참 잘 먹는데 말이죠 대표적으로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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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
2017.06.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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