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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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는 불쌍해
2015.09.18 11:12
미국국적포기하고 한국와전 체전뛰어라 -
Challenger
2015.09.16 23:58
올림피아 프로모터(Robin Chang)랑 인터뷰한 내용떳네요.
나름 공식적인 입장으로 봐도 될것같습니다.
Q: 카이그린이 2015 IFBB 올림피아에서 출전이 금지됬다는데 사실입니까?
A: 카이그린은 4월부터 올림피아출전에 대해서 이미 계약을 유지해왔으나, 출전에 대해서 거절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이유는 카이그린에게만 통보되었습니다. 올림피아 계약관련부분은 지난 6년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날짜를 제외하고는 아무내용도 바뀐것이 없습니다. 만약 카이그린이 2015올림피아에서 출전이 금지되었다면 왜 우리회사가 카이그린과 계약을 했겠습니까? 심지어는 엑스포에서도 참석이 거절됬다고 합니다. 장난합니까?
Q: 카이그린의 비디오를 보면 이러한 결정은 본인이 아니라 최근 몇일 안남은 이시점에서 만들어진 상황으로 짐작되는데요. 이번년도 초반에도 이러한 언급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카이에게 하고 싶은말씀
A: 모든 사안의 결정은 카이에게 있었습니다. 그가 만약 정말 올림피아에 출전하고 싶었다면, 지난 6년간 진행되었던 것 처럼 올림피아 계약에 서명한후 저희에게 통보해야 하는것이 전부였습니다. 한달전 카이와 카이의 메니저의 미팅에서(그들이 엑스포 부스에 대해 물어볼때) 경기에 나갈수 없는 그 어떠한 짐작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는 그이후로 단한번도 이야기를 나눈적도 없구요.
Q: 올림피아대회에 자격이 주어진 선수는 올림피아 대회에 나갈수 있는 계약의 서명에 대한 특정한 기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선수는 (카이그린) 그에 대한 내용을 아마도 프로모터인 당신들에게 전달하겠지요. 다른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러한 절차에 대해 간략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A: IFBB 프로 리그 규칙에 따르면 출전선수들은 참석하는 대회 약 1주전까지 출전서명을 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올림피아는 약간다릅니다. 그 규모와 명성에 걸맞게 1년여에 걸처 준비되고 이에따라 선수들은 가능한한 빠르게 서명을 하여 각각 프로모터들과 매니저들이 그에 합당한 마케팅전략을 준비합니다. 서명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선수(카이그린) 출전 포스터와 광고등을 하겠습니까? 이것은 팬들과 티켓을 구매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한것입니다. 한가지 확실히 한다면 올림피아는 올림피아에서 주관합니다. 짐메니언이나 IFBB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Q: 만약 서명에 관련된 기일이 지났다면. 그 후에 기회가 있나요?
A: 출전관련서명은 5월에 마감되었습니다. 다른선수들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연기하는것처럼 카이도 서명연기 신청을 했을것입니다. 우리는 카이가 연기신청이 7월 초순까지 당연하게 진행될것으로 봤었고, 그기간에는 카이를 셀수 없이 만났습니다. 물론 카이 뿐아니라 다른 출전자들도요 계약관련 마감날짜를 상기시켜주기위해서죠. 당시 카이와 계약된 Muscle Med, 메니저, 그의 여자친구와도 연락을하여 그가 날짜를 반드시 지켜주길 바랬습니다. 카이하고는 수도 없이 이야기했구요. 카이는 저에게 "서명을 하여 팩스까지 성공적으로 보냈다, 이에 대한자료는 당신의 케비넷에 있다."라고 문자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인터뷰에서 알았습니다만, 올림피아에서는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Q: 카이가 출전가능성이 있는지
A: 이시점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비지니스 관점에서 훌륭한 그리고 경쟁력있는 바디빌더 카이가 올림피아에서 출전하길 바라고 있고 이러한 결정은 정말 멍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팬층이 두텁고 바디빌딩 스포츠에 열정이 대단합니다. 어떤이유에서인지 카이그린은 올림피아 출전에 서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선수들의 결정권과 마찬가지로 카이 자신도 스스로 결정하여 사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2015올림피아는 카이가 없는 다른 183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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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타크
2015.09.17 00:23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결론은 출전불가.. 2015올림피아는 재미가없겠네요..
탑5 보는 재미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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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r
2015.09.17 02:42
네 ㅋㅋ 저도 정말 아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이그린 몇번 봤고 악수도 하고 대화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느낀것이 운동선수들도 이렇게 상냥하고 표현도 풍부하고 섬세할수 있구나 그리고 인성이 정말 좋습니다.
다만 사실여부판단은 팬들이 하겠지만 예전에 찍었던 성인영상때문에도 구설수가 있었죠..
본인인지 닮은 사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할수도 있는거니까)
어떻게된 일인지는 카이 본인만 아는 일이니까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이번 2015 올림피아 아쉽게 됬네요.
212 쇼다운이 이번에는 저희 한국분 두분이 출전하시니 정말 재밌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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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희몽이
2015.09.16 23:15
아쉽네요.. 카이그린이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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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타크
2015.09.16 23:17
앙꼬없는 찐빵.. 속없는 만두.. 김빠진콜라.. 맥주없는 치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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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왜그래요
2015.09.16 15:55
아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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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r
2015.09.16 07:11
여러가지 예측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공식적인 부분은 찾기 힘드네요.
1.
2015 올림피아 행사에 이번에 런칭된 카이그린 브랜드 다이나믹(Dynamik) 부스문제로인한 트러블(올림피아에서 런칭하는 문제로 인하여 스폰서쉽을 체결에 따른 이해관계 문제 즉 돈문제로 예측 )과 결정적으로는 American Media(플렉스 메거진, 맨앤 헬스, 머슬엔 피트니스 소유한회사)와 계약문제로 인한 이슈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선수 출전등록을 너무 늦게 해서 라는 설도 있습니다.
자세한 기사 뜨면 그때 정보들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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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타크
2015.09.16 08:50
감사합니다 ㅜㅜ -
슈퍼맨
2015.09.16 13:52
이런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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