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원춘사건과 비교되는 미국911 4

"911, 상황이 어찌되시나요?" 

"123 메인 스트리트"

"지금 그 장소에 무슨 일이 있나요?"

"저는 피자를 주문하고 싶어요" 

"저기요. 지금 911에 전화하셨어요"

"알아요. 피자 큰판에 절반은 페페로니, 절반은 페퍼와 버섯으로 주문할게요"

"음......911 전화 하신거 맞죠?"

"네 알아요. 얼마나 걸리나요?"

"지금 괜찮으신가요? 응급상황인가요?"

"네, 맞아요"

"그리고 이야기를 길게 못 하시는건... 방에 누군가와 같이 있군요?"(이때 알아차림)

"네 맞아요. 얼마나 걸리나요?"

"그 장소 1 마일 근처에 경찰분이 한분 대기중이세요. 집에 무기 있나요?"

"아니요"

"통화 계속 유지 하실 수 있으신가요?"

"아니요 저 이만 가봐야해요 안녕히 가세요"

전화 끊자마자 911은 그 주소를 조사 했는데 폭행건으로 전화 몇 통이 왔었음.
바로 경찰은 그 주소로 갔는데 폭행당한 여자와 술에 취한 남자가 함께 있었음.
남자는 여자 폭행죄로 체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