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하던일 그만두고.

운동에만 몰입한지 일주일...


부모님이 새차 도와달라고 하셔서 . 도와드리러 가서

영차!영차! 열심히 닦는데(솔직히 귀찬은데 . 일 쉬고있는거 눈치도 보이고

열심히 닦앗습니다).


제가 힘이 너무 샌가요....차 윗부분 닦다가

문쪽에 햇빛가리는 (용어를 몰라서...) 걸 부러트렷네요. 아주 조금요....


부모님께 이거 부러젓다고 말씀드렷더니(저 아파트에 삽니다. 옆에서 아파트 경비원 새차하는거 구경중이엇음)


"야!! 넌 차 닦으랫더니 차를 부수고있냐!!!"

하면서 엄청나게 화내십니다. 계속 약 1분간 엄청 고함을 지르시더군요...


정말 챙피했습니다...경비원보는앞에서(외부인 보는 앞에서)혼나니 굉장히 챙피한...

부모님꼐 화가나더라구요...

아니 간만에 새차 도와드리는데..그거 실수햇다고 이렇게..그것도 옆에서 다른사람이 보고있는데

이렇게 화내실수가 있나요?

제 입장이 뭐가 되나요?

정말 열심히 닦앗습니다.!!


부모님께 정말 화나서.

집에 들어와서 사과를 요구햇지만.

못받아내고....


다시는 차닦는거 않도울거야 라고 마음속으로 새기고.

티비보고 있는데.

부모님이 "뉴스보자~^^" ..............................................................................................

너무나도 부드러운 말투에 ......조종기를 않드릴수가 없엇고.....


제가 성격이 정말 여리네요...그렇게 화가 났엇는데. 이거 한마디에 마음이 약해지다니.....


마음이 약해지긴 햇으나...찝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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