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촌동생녀석 몸입니다 ㅎㅎㅎ
주 4회 정도 운동하고요 운동은 1년정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녀석은 복근운동 일채안하고요
유산소는 태어나서 해본적이 없는 녀석입니다.
더불어 프로틴 전혀 먹어본적 없는 놈에다
오로지 벌크한답시고 게이너를 하루 4~5번 먹는놈입니다
실제로 게이너 17만원 정도짜리 먹는데 한달도 안되서
게이너를 동내버리는 녀석입니다.
라면은 거의 주식이고 간식처럼 매일먹죠
운동후 집에가서 맥주 2캔정도 자기전에 매일먹고요
그냥 먹고싶은거 닥치는대로 먹는 녀석입니다.
저는 유산소 죽어라하고 ㅎㅎㅎ 라면 끊은지 오래고
복근 매일하고 있습니다 ㅎㅎ
헌데 이녀석과 파트너로 같이 운동하고 나서 샤워할때면
좌절하게되네요 ㅎㅎ 세상에서 젤 친한놈인데
은근슬적 절 디스도 하고 놀리기도 하고 ㅠㅠ
많은 분들이 내추럴로 운동하면서 로이더들 보면서
운동할 의욕을 잃는다면...
전 이렇게 상위 1% 로 축복받은 유전자 녀석과 매일 같이 운동하니
의욕이 점점 사라집니다 에쿠쿠 ㅠ
이녀석이 축복받은 몸이라면
저는 하는것에 노력에 비해 몸이 안만들어지는 상위1% 저질에 몸 ㅜ
이론 적이라면 게이너와 맥주 라면을 주식이며
복근 유산소 xxxxxx 절대 안하면서 저런 몸을 가질 수 없는 거 맞죠?
혹시 회원분들 주변에서 저런 축복받은 유전자 보신분 계신가요?
헬스장 관장도 식단조절 없이 저런몸을 만든거에 놀라더군요
사실 가슴 어깨 등 하체 외에 복근같은경우는 만들어진게 아니고
그냥 자연산으로 봐야겠죠 전혀 신경안써도 365일 저 선명한 복근이
항시 유지되는 말도 안되는 몸뚱아리입니다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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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못
2017.04.29 22:34
몸은 누구껀지 모르겠는데 조까이도 찍어놨네요 ㅋㅋㅋㅋ 위에서 아래로 ㅋㅋㅋ무슨 ㅋㅋ애새끼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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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힘들어
2017.04.19 10:36
타고난 몸매들 있습니다. 제가 아는 동생도 밥은 고봉밥으로 먹고 하는데 온몸이 선명한 근육덩어리 입니다. 거의 2년가까이 같이 살아봐서(군대..) 식습관 운동 다 알죠. 형도 복근 있고 나이 50되가는 아버지도 복근있다고 합니다. 어려서 아빠랑 목욕하면 그냥 당연히 남자는 다 복근 있는줄 알았다고 하네요. 아빠 형 본인 전부 복근이 있으니깐요. 복근 뿐만 아니라 운동 몇주만 해도 팔이 괴물같이 커지고 하체운동 안하는데 전면에 세갈레 쩍쩍 갈라져 있습니다. 청바지 입기 안좋다고 싫어할 정도. 그냥 본바탕도 다르고 발전 속도도 다릅니다. 이두와 후면삼각근 같은데도 괴물같아서 운동 뭐했냐 하면 그냥 턱걸이 하면 상체가 다자라난다고.. 틀린말은 아닌데 디테일하게 다 자라더군요.
그래도 그런 사람이 30년간 살면서 2명정도 본것 같네요ㅋㅋ 워낙 드물어서 그런 사람보고 부럽긴 해도 그러려니 해야할것 같아요. 저런 사람을 본적 없는 사람들이야 몰래 죽어라 하겠지라 하는데 아닙니다. 두뇌에 타고난 천재가 있듯 몸 천재?인 사람들 있어요 -
namt
2017.04.19 09:43
저는 체지방20프로 때도 복근 저정도는 됩니다 모태멸치로 운동 시작한 사람은 복근 항시 있는 사람 많죠 -
그놈의근손실
2017.04.19 14:49
무슨 체지방 20프로에 복근이 저정도에요 또 ㅋㅋㅋ 뻥 작작좀...추천: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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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t
2017.05.06 10:57
진짠데요 맞으면 어떡하실래요? 올만에 들어왔더니 웬 시비 거시는분이ㅋㅋㅋㅋ쪽지로 번호 보내보세요 그럼 -
그놈의근손실
2017.05.06 15:14
그건 님이 재는 인바디 기계가 이상한거에요ㅋㅋㅋㅋ -
namt
2017.05.06 16:59
아뇨... 2년마다 회사 건강검진으로 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에서 재는건데요 14년에 18% 16년에 20%인데 똑같이 저정도 복근은 있었습니다 저 복근이 좋은 복근도 아닌데 뻥 작작좀이라 한건 예의 없으신거 아닌가요? 선천적으로 복근이 선명하고 뱃살이 안찌는 사람도 있는건데요 이 글 자체가 타고난거 따지는 글이고 저처럼 저 글의 주인공처럼 독특한 사람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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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근손실
2017.05.06 18:10
쪽지로 사진 보내봐주세요 ㅋㅋㅋㅋ -
WingOfGarp
2017.04.19 06:23
180/78
약 2시간 웨이트 / 유산소x / 복근x
식습관 게이너 4~5회 / 라면 주식or간식 / 먹고 싶은 음식 가리지 않음 / 맥주 1~2캔 /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동생분에 대한 팩트인데.
워낙 마른체형에서 시작하신 것처럼 보이고 위/장 활동에 대한 변수도 있을거고
그리고 벌크업이 목표라면 동생분 식단은 잘못되었어요.
그냥 무작정 살크업은 그것도 맞는 사람이나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게 하는거고
순수 벌크업은 다이어트 식단처럼 클린하고 알차게 양을 늘려서 가져가야하는데
글 내용대로라면 좋은 음식을 드시고 있진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이 좀 더 전/후 명확한 사진이면 좋겠지만 사진만 봤을 때는
그냥 체지방이 끼지 않은 슬림형 잔근육 몸매처럼 보여요.
오히려 작성자님이 현재 덩치가 있는 체형이고 운동 경력도 비슷한데다가
식단도 클린하게 잘 가져가고 있다면 컷팅했을 때 훨씬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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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pdw
2017.04.19 00:39
자기 운동 안한다고 하면, "와~ 넌 안하는데 몸 정말좋다.!!!" 이 소리가 듣고싶은 관종임.
뒤에서 아령 죽어라 든 이두박근에 크런치 열심히 한 몸매인듯. (내가봤을땐) 뭐 진짜 맥주에 라면 매일 드시는데 저렇다고 하시면..
나는 안 믿을랍니다.^^
그놈의근손실
2017.04.19 14:49
추천: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