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시작해 보겠습니다~!!
골격근의 근섬유는 크게! 지근 섬유와 속근 섬유로 구분되며, 속근 섬유는 다시 2개로 나누어지는데 다음의 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지근 |
속근 | |
Type I |
Type IIa |
Type IIb |
느린 근수축 피로에 강함 유산소성 운동에 활용 근지구력 운동에 활용 마라톤 |
빠른 근수축 피로에 빨리 지침-산소이용 능력 약함 무산소성 운동에 활용 짧은 시간의 근력운동에 활용 레슬링, 보디빌딩 |
매우 빠른 근수축 피로에 매우 빨리 지침 무산소성 운동에 활용 순간적인 최대근력 운동에 활용 스프린트, 역도(1rm만 사용할수 있는)
|
모든 골격근은 지근 섬유와 속근 섬유가 일정한 비율로 혼합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체 부위별로 그 비율은 다르며, 사람마다 다르기도 합니다. 종아리처럼 매일같이 체중을 떠받치고 있으며, 걸을 때마다 사용되는 근육은 지근 섬유의 비율이 높으며, 대흉근이나 상완삼두근처럼 평상시에는 자주 사용되지 않으면서 큰 힘을 내는 근육은 속근 섬유의 비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지근 섬유의 비율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마라톤, 싸이클 등 장거리 종목에 강점을 보이고, 속근 섬유의 비율이 높은 사람들은 단거리 종목이나 순간적으로 힘을 내야 하는 역도, 투포환 등의 종목에 강점을 보입니다. 보디빌딩을 통해 주로 발달되는 근섬유의 유형은 속근 섬유입니다.^^
과학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근골격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과부하를 속근 섬유를 발달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저항의 종류로서 구분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저항을 관절의 각도 변하면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발생하는 등장성 운동을 통해 근육에 전달하게 될 때 근육의 크기가 가장 빨리 발달하게 되는데, 운동생리학적으로 이러한 종류의 부하와 운동은 지근에 비해 크고 강해질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속근의 근섬유를 효과적으로 자극한다.
이에 따라 보디빌딩 훈련은 무거운 중량의 바벨이나 덤벨, 기구 등을 이용하여 일상적인 부하 이상의 과부하를 근육에 적용시키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근육은 점차 이러한 과부하에 적응하면서 외부의 의 더 큰 저항에 대응하기 위해 스스로 그 능력과 크기를 키워나가게 됩니다!!
잘 이해가 되셨나요?^ 다음 칼럼은 주동근, 길항근, 협응근에 대해 서술해 보겠습니다
참고 및 출처:대한보디빌딩협회 코치아카데미 교본 中
*외부 필진이 제공한 컨텐츠로 몬스터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 29
-
almond
2013.10.15 06:26
신기한게 식물인간들은 거의다 속근으로 이루어져 있죠 ㅎㅎ -
DOING
2013.10.15 13:53
아하!!ㅋㅋ왜 그럴까요?ㅋㅋㅋ -
almond
2013.10.16 16:18
움직임이 없으면 type 1 slow oxidative muscle 이 발달하지 않는다 이런게 봤던거 같아요 아직 움직임-근육 발달이 정확하게 연구된건 아닌거로 알고 있어요 -
등산애호가
2013.10.15 00:52
속근을 키우는데 지근도 운동해줘야 되는거죠? 이렇게 이론적으로 알면서 하니 상당히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
DOING
2013.10.15 01:29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리죠^^~도움이 되셨다니!!저야 기분 좋습니다~열심히 써내려간 보람이 있으니까요ㅎㅎ 요맛에 칼럼 쓰나봐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WCH
2013.10.15 00:00
좋군요 이런 지식 감사합니다.^^ -
DOING
2013.10.15 01:27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앙키
2013.10.14 23:01
오 지근 속근만 알고있었는데 속근속에서 둘로 또 나뉘는군요 -
DOING
2013.10.15 01:26
잘 이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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