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on FOX 10'에서 대결하게 된 가브리엘 곤자가와 스티페 미오치치]

가브리엘 곤자가(34, 브라질)와 스티페 미오치치(31, 미국)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UFC는 하루 전 ‘Cleveland.com’에서 처음 보도한 이 대결 성사 소식을 22일 오전(한국시각) 공식 확인했다.

크로캅 에서 보여준 멋진 하이킥으로 유명한 헤비급 문지기 가브리엘 곤자가는 10년 전 20032MMA에 데뷔했으며 UFC에는 2005UFC 56 케빈 조던 을 통해 데뷔했다. 지난 4월 트래비스 브라운에게 팔꿈치 KO패 한 뒤 데이브 하먼, 션 조던에게 연이어 펀치 KO로 물리치며 다시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그와 대결하게 된 스티페 미오치치는 MMA3년 전 데뷔했으며 20118UFC 136 조이 벨트란 을 통해 옥타곤에 데뷔했다. 데뷔전을 시작으로 3연승을 기록하며 강력한 헤비급 차기 대권 후보로 떠오르던 도중 작년 12‘UFC on FUEL TV 5’에서 스테판 스트루브에게 펀치 TKO패하며 커리어 첫 패배를 기록 기세가 잠시 꺾였다. 하지만 지난 6월 로이 넬슨에게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다시 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이 경기와 함께 라이트급 챔피언 벤 헨더슨과 조쉬 톰슨의 대결이 메인이벤트로 펼쳐지는 ’UFC on FOX 10’은 내년 126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다.

기사작성 : 서정필
사진출처 : 시합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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