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 몬스터짐에서는 10월 예정된 UFC 매치 중 국내 격투기 팬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두 경기에 대한 프리뷰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오늘부터 수요일까지는 오는  ‘UFN 29 김동현(31, 부산 팀매드/(주)성안세이브) VS 에릭 실바(29, 브라질)’ 경기 예상을 세 차례에 걸쳐 전해드립니다. 진행에는 MMA 전문 성승헌 캐스터와 코리안 탑팁을 이끌고 있는 국내 최고 격투기 전문가 전찬열 대표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1부 ‘실바는 김동현이 지금까지 만난 상대 중 가장 위험한 상대다’

‘에릭 실바는 어떤 파이터인가?’
- 실바는 ‘그래플링’이 뭔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파이터
- 그의 변칙 타격을 조심해야 한다
- 존 피치 전에서 지적된 체력문제는 아마 보완이 끝났을 것

김동현과 에릭 실바의 대결 성사 소식이 전해진 뒤 상성 상 김동현이 유리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는 한 김동현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전찬열 대표는 에릭 실바는 ‘김동현이 지금까지 만난 어떤 상대보다 위험하다’ 며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그 세 가지는 우선 그래플링에 대한 확실한 개념을 가지고 있는 파이터라는 점, 또한 타이밍을 잡기 힘든 변칙타격에 능하다는 점, 마지막으로 흔히 실바의 약점으로 자주 지적하는 체력문제는 이미 상당부분 보완이 끝났을 것이라는 점이다.

‘에릭실바는 어떤 작전을 들고 나올 것인가?’
- 태클 무력화를 위해 선제 공격 자제할 것
- 앞발의 위치를 바꾸는 스위치 스텝으로 김동현의 태클을 무력화


전 대표는 에릭 실바가 김동현의 장기인 태클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크게 두 가지 맞춤작전을 들고 옥타곤에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선 ‘선제 공격 자제’다 상대가 먼저 펀치나 킥을 구사하는 틈을 노려 강력한 태클을 시도하는 김동현의 경기스타일을 읽고 그동안의 모습과는 달리 선제 공격을 자제할 것이란 예상이다. 다음은 ‘스위치 스텝’ 이다 계속해서 오소독스와 사우스포를 오가며 김동현의 태클 목표를 흔드는 동시에 니킥등의 카운터 타격도 노릴 것이란 예측이다.

2부 ‘오카미 퇴출과 이번 김동현 경기의 중요성’ 으로 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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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서정필
영상 : 이지은, 하윤경, 임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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