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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매각 발표는 업계에 당연히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여러가지 우려, 기대 혹은 루머 등 추측성 소식들이 굉장히 많이 나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은 아무래도 UFC의 방향성인데요, 퍼티타 체제에 이어 대표 자리를 유지하게 된 백사장은 이 부분에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확실하게 못 박았습니다.

"UFC와 비교할 수 있는 스포츠는 없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항상 가장 강한 최고의 선수들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이 종목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스포츠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WME | IMG와 함께 이 스포츠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계속 정진할 것입니다."

한편 UFC 매각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도 재밌습니다. 눈에 띄는 반응만 몇 개 추려봤습니다.

정치형

코너 맥그리거 : 퍼티타 체제 아래서 싸울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 이 위대한 사업 안에서 이 위대한 사람들이 이끌어줬다는 건 정말 영광이야!

과거 회상형

크리스 카모지 : 내가 UFC와 처음 함께한 건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이제는 이게 팔렸네.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르겠어

흥분형

조쉬 샘먼 : UFC의 가치가 스타워즈보다 훨씬 높대. ㄹㅇ 미쳤다

미래 지향형

조 엘런버거 : 수 년 전의 위대한 투자의 결실에 축하를. @백사장 @퍼티타 UFC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속물형

네일 시리 : 나한테 4조 원이 생기면 일 때려치고 사장한테 뒤져버리라고 할래

인간 심리는 어디나 비슷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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