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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비참한 일이 발생하다

 

포르투갈 국적의 웰터급 파이터이자 탑 노브레가 팀 소속의 주앙 카르발료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국립 복싱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탈 익스트림 파이팅 챔피언십(TEF) 대회에 출전해 코너 맥그리거의 팀메이트 찰리 워드에게 TKO 패를 당했고, 그 후유증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월요일에 사망했다. 그의 나이 겨우 28살이었다.

 

TEF 측은 레퍼리 스탑 이후 주앙은 현장의 의료국에서 링 닥터와 의료진에게 일반적 검사 절차를 거쳤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어야만 했다. 병원에서 그는 응급조치를 받았으며, 이후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이틀 간 병원에서 그는 최고의 치료를 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카르발료의 소속팀 수장인 비토 노브레가 역시 성명서를 통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전해지는 소식에 의하면 경기 종료 후 그는 그저 매우 지쳐했을 뿐, 링 닥터에게 어떤 두통이나 두부 외상의 직접적인 증세가 없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는 경기 이후 부축 없이 걸을 수 있었으나, 뇌수술을 받으면서 이미 뇌출혈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리고 불행히도, 수술 집도 중 그의 상태는 급격히 악화되었다.

 

TEF의 최고경영자인 세자르 실바는 “(TEF 측은) 주앙 카르발료의 가족과 팀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우리는 저희를 관심을 갖고 지지해주는 이 스포츠의 모든 팬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주앙의 가족이 보내고 있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다해 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생계)지원을 할 것입니다.”라며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GoFundMe는 카르발료의 가족에게 전달될 장례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원문 출처 Sherdog, MMA Mania, bjpe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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