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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리복 딜 체결은 수많은 파이터들에게 치명적인 경제적 타격을 입혔다. 오랜 시간 MMA의 전설로 추앙받고 있는 브라질의 히어로, 비토 벨포트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계약이 끝나고 ‘The Phenom'이 옥타곤을 떠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대신, 벨포트는 MMA 파이팅에 있어 최선의 길은 단체에 눌러 앉아 선수들에게 지불되는 모든 페이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라 주장했다. 물론, 그는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의 방침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떠나는 것이 그 해답이 될 수는 없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대리인을 통해 그의 뜻을 전했다.

 

난 다시 (계약을) 할 거야! 난 도망갈 필요가 없거든. 난 조직을 믿어. 아주 옛날, 소크라테스 때, 그들은 그 사형수를 죽게 만들었지. 그에게 망명할 장소를 구해주겠다며 탈옥을 하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그는 아니, 난 여기 있겠다. 그들이 내가 죽기를 원한다면, 난 죽어야만 하는 것이다.”라고 했지. UFC에 남겠어. 난 그들과 함께 남기를 바라. 난 어디로도 가지 않아. 하지만 그들이 옳지는 않아. 그러니까 나는 목소리를 낼 거야. 도망 갈 필요 없이.“

 

한편 벨포트는 많은 파이터들과 마찬가지로 리복에 - 약물 테스트를 포함한 - (정당한) 페이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우선 그의 사지가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꼭 붙들고 있어야 할 것이다. 미들급 최고의 주짓수 마스터 호날도 자카레가 그의 팔다리를 뜯어갈 수도 있으니 말이다. 둘은 오는 514일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올스타전 UFC 198에서 맞붙는다.

 

한편 그는 최근 스탠포드 대학에 입학하며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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