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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도 CM 펑크는 하염없이 UFC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르니아 디스크로 부상 이탈을 한 이후 이 전직 프로레슬러의 옥타곤 데뷔전은 여전히 미뤄지고 있다. 그의 데뷔전을 가로막은 디스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펑크는 옥타곤을 향한 긴 여정에 나섰음을 선포했다. 그리고 그는 넋 놓고 기다리고 싶지 않다. 펑크는 The MMA Hour을 통해 그의 '헤이터'들에게 2016년 데뷔전을 치를 것이며, 그것은 'X나 멋진' 경기가 될 것임을 예고했다.


"나도 잘 모르겠어. 난 내 옛 실수들에서부터 배움을 얻었고, 사람들이 모두 관중석에서 떠날때까지 기다리게 만들지 않을거야.

나는 내가 어떻게 싸우려 하지 않을 수 있는지 들으려 가고 있어(?).

난 싸움을 준비하고 있고 그건 이번 해에 볼 수 있을 거야.

내일 의사한테 가서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것 같은 다른 부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

침을 한번 더 맞을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겠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두 번째 경기로 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 왜냐면 난 사람들이 기분 나빠할 말은 하고 싶지 않거든.

사람들은 항상 내가 싸우는 걸 보고 싶지 않다고들 하잖아.

되게 이상한 일인 것 같은데. 걱정 마, 안티들아. 난 가서 싸울거고 그건 X나게 재밌고 죽여줄거야.

너는 진심으로 혼란스럽겠지.

난 그냥 아무 말도 안 하고 싶어. 난 나의 수업에서 많은 걸 배웠거든.

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낼거고 - 내 등짝만 협조를 한다면 - 이제 보기만 하면 될거야."


펑크의 데뷔전 상대는 믹키 골이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골이 '복권'에게 패배할 시 감수해야 할 리스크 때문에 다른 경기를 택했다가, 그 경기에서 패하는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게 계획대로만 진행된다면, 이 전직 WWE 스타가 UFC 데뷔전을 역사적인 이벤트로 만들더라도 놀라지 않도록 하자.


* 원문 출처 - MMA Mania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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