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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초창기 종합격투기 부흥을 이끈 '주짓수 챔피언' 헨조 그레이시(48, 브라질)가 스테로이드 복용은 MMA 파이터들 사이에 전혀 신기할 것이 없는 보편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시는 12일(한국시각) 브라질 매체 타타메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력향상을 위한 약물(Performance-Enhancing Drugs, PED)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모두가 스테로이드를 복용한다. 와이드먼이나 에드가 정도가 그렇지 않은 특이한 경우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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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지난 달 초 스테로이드 양성 반응으로 큰 충격을 주었던 전설 앤더슨 실바에 대해서는 “그의 경우 스테로이드 복용 후 몸 밖으로 배출되는 시기를 맞추지 못한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그는 “스테로이드를 쓰지 않고는 싸울 수 없다. 와이드먼과 에드가는 아주 특별한 경우다. 그 둘을 가까이서 지켜봤는데 이들은 아무 약물도 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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