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 조회 수 : 2704

2015.02.18 08:50

333b553d498d7dee17f967be5b48a1de.jpg


전 DEEP Jewels 챔피언이자 국내 여성 파이터 중 최고의 실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 함서희의 UFC 두 번째 상대가 확정되었다. 함서희는 작년 12월 UFC에 진출한 첫 국내 여성 파이터였다.


비록 데뷔전 상대였던 조앤 칼더우드와의 리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했지만 본디 자신의 체급보다 한 체급이 높은 체급에서 경기를 가졌던 만큼 훌륭한 경기를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패배가 달콤한 것은 아니었다. 


UFC에서의 첫 승이 절박한 지금 함서희는 오는 5월 호주 아델레이드에서 개최되는 UFC Fight Night 65 이벤트에서 TUF20 출신의 벡 롤링스와 맞붙는다. 함서희의 UFC 첫 경기는 TUF20 피날레 대진으로써 데뷔전 상대 조앤 칼더우드 또한 TUF20 출신이었다.


과연 함서희와 TUF20의 인연을 함서희가 승리로 장식할 것인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 날의 이벤트에서는 뉴질랜드 출신 '슈퍼사모안' 마크 헌트와 스티페 미오치치가 메인이벤트로 맞붙는다.  

제품 랭킹 TOP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