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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공식랭킹 2위 유라이아 페이버가 갈비뼈 부상을 입었다.

페이버는 15일(한국시간) 미국격투매체 ‘MMA정키’ 라디오를 통해 “알렉스 카세레스의 니킥에 맞아 갈비뼈에 통증이 있다. 근육이 적은 측면 부위를 가격 당했다”라며 “2라운드에 아픔을 느꼈으나, 경기흐름이 끊길만한 정도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6일 ‘UFC 175’에 출전한 페이버는 알렉스 카세레스를 상대로 3라운드 1분 9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승을 거뒀다.

당초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페이버가 카세레스를 이길 경우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UFC 52’에서 페이버-야마모토 ‘키드’ 노리후미戰을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캘리포니아 키드 vs. 키드의 대결. 페이버의 갈비뼈 부상정도에 따라 추후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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