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할와니: 이제 드디어 존경(챔피언으로써의 인정)을 받으실 수 있을거라는 느낌을 받으십니까?


크리스 와이드맨: 전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할와니: 제게 그걸 물어보실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 한참전부터 당신의 선전방송을 하고 다녔죠. 마치다와의 5라운드, 앤더슨실바를 두 차례 격파, 이젠 챔피언으로써의 공인을 받으셨다고 생각하세요?


와이드맨: 그건 제 생각과는 상관 없습니다. 사람들이 아직도 제게 챔피언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런거죠 뭐. 전 사람들의 의견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일은 나가서 싸우는거니까요. 저에 대한 의문을 표하시는 분들이 제게 동기를 부여해 줍니다. 그런분들은 언제나 계실거라고 봐요. 


할와니: 다음 상대로는 누가 적합할까요?


와이드맨: 잘 모르겠는데.... 비토 벨포트가 약물검사를 통과한다면 괜찮을것 같은데, 사실 제가 지금 말씀드릴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서요. 지금은 그냥 마치다를 넘어설 수 있어서 해피합니다.... 솔직히 이번 캠프는 최악이었거든요.


할와니: 왜요?


와이드맨: 부상때문에요. 손이 엉망이 돼서 패드를 최근 2주동안 패드도 못칠 정도였어요. 무릎도 수술후에 너무 급하게 무리해서 휴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변명을 하는건 아니고요. 이기기는 했지만 이번 캠프는 정말 견뎌내기 힘들었어요.


할와니: 축하합니다.


와이드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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