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Yahoo Sports와의 인터뷰에서 현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이 가벼운 무릎 반월판 복구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료토 마치다와의 미들급타이틀전은 UFC 175와 열리는 7월 5일로 연기되었다.

예정상으로 와이드먼-마치다의 경기는 5월 24일 UFC173의 메인이벤트에서 펼쳐지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와이드먼의 무릎부상으로 이 경기는 7월 라르베가스의 만달레이 베이에서 열린다.

데이나 화이트와 로렌조 퍼티타 회장은 5월 24일 펼쳐질 새로운 메인이벤트를 구상중이며, 아직 공식발표는 하지 않은 상태이다.

"무릎 부상과 관련하여 로렌조 퍼티타 회장은 와이드먼에게 다 나을 때 까지 재활에만 힘쓰라고 충고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는 그러지 않았죠. 불행히도 그는 병을 키웠고 결국 더 큰 문제로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는 4~6주의 재활기간이 필요하고 오는 7월 5일 UFC 175위 메인이벤트에서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마치다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화이트는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UFC 173의 메인이벤트로 대체 투입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전에 예정된 영화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로써 와이드먼은 9명의 현 챔피언 중 케인 벨라스케즈, 앤쏘니 페티스, 조니 헨드릭스에 이어 수술대에 오르는 4번째 UFC 챔피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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