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뭇나 조회 수 : 10853

2014.03.21 11:35

다음주 월요일로 다가온 댄 핸더슨(43, 미국) 과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 (32,브라질)의 2차전은 1차전의 역사적 의미 덕분에 수많은 팬들과 관게자및 파이터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래의 영상은 현역 파이터들이 꼽은 핸더슨-쇼군 2차전의 승자예상이다. 두 선수의 경기는 오는 3월 26일 월요일 오전 7시 50분 부터 중계된다. 



마이크 파일: 댄 핸더슨과 쇼군, 와우, 그건 정말 좋은 경기죠. 쇼군은 연패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굉장히 좋아보여요. 댄은 비토 벨포트에게 KO패를 당한 후 이번이 복귀전이죠. 댄의 잔인한 야수성이 얼마나 발휘되느냐가 관건인데, 저는 이번에 쇼군을 꼽겠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쇼군은 뒤로 움직이면서도 상대를 KO시킬 수 잇는 스킬을 가지고 있어요. 그에게는 그것이 있고 핸더슨은 전진하면서 싸우는것에 굉장히 능하죠. 그래서 우리는 핸더슨이 전진하는것을 기대해 볼 수 있고 쇼군이 (물러나며) 핸더슨의 공세에 반격을 하는것을 기대할 수 있죠. 쇼군이 이길것 같네요.


에릭 코흐: 쇼군으로 갈께요. 잘 모르시겠지만, 쇼군은 어릴적 저의 우상이었습니다. 쇼군처럼 되려고 노력했죠. 두선수의 지난 경기는 끝내줬습니다. 근데 전 쇼군이 이겼다고 생각해요, 쇼군이 승자가 되었어야 했죠. 그래서 전 쇼군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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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버뮤데즈: 전 댄 핸더슨의 팬이예요. 그는 레슬러이고 오랜동안 활약해 왔죠. 전 댄을 응원할겁니다.


저스틴 스코긴스: 쇼군입니다. 왜냐면, 쇼군은 최근 경기에서 쾌승을 거두었고 분위기가 좋을거거든요. 승자 예상은 쇼군을 꼽을께요. 저는 댄핸더슨을 좋아해요, 그는 레슬러이죠, 하지만 쇼군으로 갈께요.


오빈스 생 프룩스: 저는 저의 친구 핸도를 꼽겠습니다. 핸도가 작업을 제대로 칠겁니다. 1차전은 정말 좋은 경기였죠. 제생각은 핸도가 이번 경기에도 준비를 잘 햇을겁니다. 핸도로 하겠습니다.


숀 스트릭랜드: 쇼군과 핸도의 2차전, 엄청날거예요. 쇼군을 생각해 보면 그의 기량은 들쭉날쭉해요. 쇼군이 어떤 상태로 나올지 알 수 없죠. 어떨때는 세계 최강의 쇼군이 나오고 가끔은 탑10랭커급 쇼군이 나옵니다. 경기를 생각해보면, 핸더슨에게는 엄청난 라이트가 있어요. 쇼군이 만약 그 무시무시한 라이트, 혹은 레프트를 맞지 않을 수 있다면 쇼군이 이길것 같습니다. 그가 그것을 맞지 않는다면요. 물론 과거를 돌아보면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요.


짐 해티스: 전 핸더슨의 빅팬이예요. 하지만 또 구닥다리 프라이드 팬이기도 하죠. 쇼군도 좋고 핸더슨도 좋은데... 핸더슨이 H-봄을 터뜨리는것을 보고싶기도 하고, 그의 테이크다운 게임도 보고싶어요. 핸더슨이 이기길 바라지만 쇼군이 이겨도 괜찮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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