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라이트급 챔피언 앤소니 페티스(26, 미국)이 이르면 미국 독립기념일 주말 이벤트를 통해 옥타곤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MMA 전문 칼럼니스트 아리엘 헬와니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팀 페티스가 7월5일 독립기념일 주말 이벤트를 통한 복귀를 바라보고 있다고 전해왔다' 는 글을 남겨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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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티스가 헬와니의 전언처럼 7월 초 복귀하게 된다면 당초 복귀예상시점보다 3개월 정도 빠르게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지난 달 중순 열린 'UFC on FOX 9'의 메인이벤트로 예정되었던 조쉬 톰슨과의 경기를 취소하며 무릎 수술 후 재활과정을 선택한 페티스는 늦여름쯤 되어야 훈련을 시작할 수 있고 실전은 빨라야 10월 정도에 치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만약 페티스의 7월 초 복귀가 확정된다면 5월 말 메모리얼 데이와 7월 초 독립기념일 주말 이벤트 중의 하나로 고려되어 온 크리스 와이드먼과 비토 벨포트의 미들급 타이틀전은 자연히 5월 마지막 주말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과연 페티스는 예상보다 빠른 7월에 복귀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상대는 조쉬 톰슨, T.J 그랜트 또 직전 챔피언 벤 헨더슨 중 한 명일까? 아니면 상반기동안 떠오를 또 다른 파이터일까?

페티스이 이른 복귀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상반기의 라이트급 판도가 더욱 더 뜨거워 질 전망이다

기사작성 : 서정필
사진출처 : 시합 영상 캡처
MONSTERZY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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