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코 크로캅(39, 크로아티아)과 레미 본야스키(38, 네덜란드)가 입식 타격대회인 'GLORY'에서 맞붙는다

'GLORY'측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GLORY 14' 의 메인이벤트로 크로캅과 본야스키의 열리게 되었닥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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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Y' 는 네덜란드의 명문 입식격투기 체육관 'GLORY'가 2012년까지 매년 1회씩 열어온  동명(同名)의 입식대회로 K-1이 유명무실해진 뒤 2012년 대규모 스폰서를 유치하며 GSI(Glory Sports International)를 출범했고, 유럽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였던 쇼타임까지 인수하며 세계적인 메이저 입식격투기 단체로 급부상 중인 단체다
.
크로캅은 지난해 11월 말 전격적으로 'GLORY'와 계약을 맺고 3윌 데뷔전 일정이 확정되길 기다리고 있었다. 상대가 본야스키라는 이야기도 11월 계약 당시 알려지기는 했지만 GLORY 측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건 이번 홈페이지 발표를 통해서다. 이 둘은 지난 2002년 7울 이미 한 번 대결한 적이 있는데 당시엔 크로캅이 하이킥에 이은 펀치로 본야스키에 완승을 거두었었다

크로캅의 .GLORY 데뷔전인 동시에 두 파이터의 12년만의 재대결인 이번 대결에서는 과연 누가 승리할까?' GLORY 14'는 (현지시각) 오는 3월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자그레브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사작성 : 서정필
사진출처 : GLORY 공식 홈페이지
MONSTERZY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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