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실바(38, 브라질)의 옥타곤 복귀를 위한 행보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그의 매니저 조지 구에마레스는 실바가 LA로 돌아와  (미국 현지시각)  14일 화요일부터 골절수술을 받은 정강이 부위에 대한 물리치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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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실바를 비롯한 우리 팀 전체는 상당히 고무되어 있으며 (그 부상은) 그를 절대 멈추게 하지 못했다. 그는 옥타곤 복귀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 고 덧붙였다. 

실바 자신도 지난 일요일 밤 브라질 현지에 방송된 'Globo in Brazil on Sunday night '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아래 영상 참조)에서  '나는 매일매일 계속 더 많이 회복되고 있으며 절대 지금 멈출 생각이 없다. 곧 (옥타곤으로 돌아갈 것이다) 라는 뜻을 밝힌 적이 있다.

실바와 실바 매니저의 말을 종합할 때 실바의 복귀는 시간문제일 뿐으로 보이며 예상 외로 그 시점이 더 빨리질 수도 있는 듯하다.

과연 실바는 언제쯤 옥타곤에 설 수 있을까? 돌아온 그는 예전의 강력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을까? 곧 마흔을 바라보는 파이터의 투혼에 전 세계 MMA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작성 : 서정필
사진출처 : 인터뷰 영상캡처

영상출처 : 유튜브
MONSTERZY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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