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샙이 다시 한 번 일본 도쿄에서 연말 팔씨름 최강자로 등극했다. 

지난 30일 저녁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특집 프로그럄 '자이언트 킬링3'에서 지난 해 우승자 밥 샙이 준결승에서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를 꺾는 등 팔씨름은 MMA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며 지난 해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지난 해보다 참가인원이 2배 늘어나 32강 토너먼트부터 벌어진 이번 이벤트에는 밥 샙과 표도르 이외에도 알리스타 오브레임, 제롬 르 벤터, 마크 헌트 등의 종합격투기 파이터들이 다수 참가했다.

그리고 타 종목에서도  일본 야구의 전설 기요하라 가즈히로 아이돌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핸드볼 영웅 미야자키 다이스케 등 타 종목 스포츠 스타도 참가해 종목간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layout 2013-12-31 (1).jpg

또 게스트로는 지난 월드시리즈에서 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승에 한 몫을 단단히 했던 우에하라 고지 등이 함께해 분위기르 돋웠다.

'자이언트 킬링'은 작은 사람이 거인을 쓰러뜨린다는 뜻으로 이 프로그램은 일본의 큰 명절인 매 해 마지막날 (오미소카)마다 방영되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올 해로 3회째를 맞은 프로그램이다.

크기변환_1227 메인.jpg

기사작성 : 서정필
사진출처 : 일본 후지TV 홈페이지
스포츠 전문 채널몬스터짐
MONSTERZYM 제공
http://news.monsterzym.com

스포츠 전문 채널 몬스터짐 격투기 포럼
[몬스터짐 공식 페이스북]

제품 랭킹 TOP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