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샤테이트와의 1차 방어전에서 보여준 흥행력 때문일까? 론다 로우지의 다음 타이틀전인 사라 맥만과의 대결이 'UFC 170' 메인이벤트로 대체 확정되었다. 

UFC는 내년 2월 말 예정된 'UFC 170' 메인이벤트로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론다 로우지 VS 사라 맥만' 열리게 되며 당초 메인이벤트로 열릴 예정이던 다니엘 코미어의 라이트 헤비급 데뷔전이기도 한 코미어와 라샤드 에반스와의 대결은 코메인이벤트로 열리게 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론다 로우지는 지난 29일 낮 열린 'UFC 168' 코메인이벤트에서 도전자 미샤 테이트를 3라운드 58초만에 역시 암바 서브미션으로 제압하고 1차방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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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시절부터 이어지던 10연속 '1라운드' 암바 승 기록은 중단되었지만 암바 11연속 암바 서브미션 승 기록은 이어가게 되었다. 여성 밴텀급이 과연 연착륙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은 슈퍼스타 론다 로우지의 등장으로 대부분 불식된 상태다. 

그녀의 상대 사라 맥만은 인빅타 FC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4월 'UFC 159 ' 쉴라 가프를 1라운드 4분6초만에 펀치 TKO 승을 거두며  옥타곤에 데뷔했다. 로우지처럼 아직 패배를 기록하지 않은 무패 파이터로 프로 데뷔 후 7전 전승, 아마추어 시절까지 계산하면 9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UFC 170'은 내년 2월23일 미국 네비다 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기사작성 : 서정필
사진출처 :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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