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가 디에고 브랜다오를 1R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펀치 TKO승을 거두었다.
1라운드 한 때 브랜다오의 테이크 다운 공격에 약간 밀리는 양샹을 몰리기도 했지만 4분이 경과할 시점 케이지에서 몰리던 자세를 역전시킨 뒤 계속해서 브랜다오를 케이지에 몰아붙이며 펀치 세례를 퍼부은 끝에 라운드 종료를 5초
정도 남기고 경기를 끝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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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on Fuel TV 3 에서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상대이기도 해 우리나라 팬들에게 잘 알려진 그는 정찬성과의 대결 이전까지 옥타곤 4연승을 달리며 타이틀 샷을 위해 쾌속질주 중이었지만 정찬성과의 대결부터 1승2패로 약간 부진을 보이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늘 브랜다오를 압도적인 타격능력으로 제압해내며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타고 다시 페더급 타이틀 샷을 위한 항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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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서정필
사진출처 : 몬스터짐 미디어팀, 시합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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