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바넷(36, 미국)이 자신과 트래비스 브라운(31, 미국)과의 경기가 단시간 내에 승부가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경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다'

'바넷은 셔독닷컴 라디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  브라운과의 대결이 긴 승부가 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라며 판정까지 가기 전에 KO나 서브미션으로 승자와 패자가 나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이유는 아마 33번의 승리 중 4번만이 판정까지 갔던 자신과 15승중 13번이 KO(TKO)나 서브미션 승리인 브라운의 대결이기 때문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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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넷은 브라운의 직전경기는 지난 8월 알리스타 오브레임 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는 브라운의 프런트 킥에 이은 마무리도 인상 깊었지만 1라운드 초반 그 패배위기를 극복하고 그런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더욱 놀랐다며 그것은 그가 대단한 의지를 가진 파이터임을 보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브라운 성적의 진짜 의미는 직접 붙어봐야 알 수 있을 것

또 브라운의 전적 16전 15승1패에 대해서도 '그 성적이 스스로 무언가를 말해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며 직접 옥타곤에 들어가 그가 맞붙어봐야 그 성적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1패만을 안고 있고 작년 10월 안토니오 실바에게 지기 전까지 13전 13승 무패를 달리 바 있고 실바 전 패배 이후에도 가브리엘 곤자가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을 물리치며 2연승 중인 브라운의 전적에는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넷과 브라운의 경기 승자는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의 부상공백으로 2014년 상반기 헤비급 최대 흥행 매치업이 될 것이 거의 확정적인 파브리시우 베우둠과의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에 나갈 자격을 얻게 된다. 그래서 두 파이터 모두 대결의 의미가 더욱 더 커졌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이 두 파이터의 대결과 함께 론다 로우지와 미샤 테이트의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이 코에인이벤트로 또 크리스 와이드먼과 앤더슨 실바의 미들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로 예정된 UFC 168은 오는 12월29일 낮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사작성 : 서정필
사진출처 : 인터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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