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32, 캐나다)가 드디어 입을 연다.

UFC는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 GSP가 미국 동부시각 13일 금요일 오후 2시20분, 그러니까 한국시각 14일 토요일 새벽 3시20분에 함께 기자들을 만나 생 피에르의 향후 거취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번 금요일 회견이 결정되기까지도 GSP 주변과 데이나 화이트 그리고 미디어간의 혼선과 오해가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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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몇 몇 언론들이 금요일에 생 피에르가 자신의 거취를 표명할 것이라는 소식을 타전했지만 하루 뒤 데이나 화이트가 나는 그런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하며 금요일에 예정된 것은 GSP의 거취표명 기자회견이 아니라 단순한 쇼핑몰 오픈 행사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현지시각 목요일 오후 화이트와 생 피에르의 통화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UFC는 현지시각 금요일 오후에 있을 회견을 공식 공지했다.

아직 화이트와 생 피에르가 어떤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또 기자회견에서 어떤 방향의 이야기가 나올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지난 달 중순 조니 헨드릭스(30, 미국) 戰 이후 의 한 달 가까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GSP에 대한 여러 의문들이 해소되는 자리가 될 것임은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토요일 새벽 우리는 어떤 소식을 접하게 될 것인가? UFC 웰터급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의 입에 세계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작성 : 서정필
사진출처 : 기자회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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