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레이더를 통한 난민에 대한 관심:
영화를 통해 부와 명성을 거머쥔 그는 여느 스타처럼 사치와 허영에 젖어 있었다고 해요.
그러다 그녀는 2001년 난민이 많은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한
<툼 레이더>라는 영화를 촬영하러 갔다가 지뢰에
손발이 잘린 난민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와 현실의 부조화'에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생기면서 유엔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물어보는 적극성을 발휘 했습니다.
UN친선대사로써의 활동:
이후 그녀는 2001년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친선대사로 임명돼
아이티, 코소보, 레바논, 스리랑카, 수단 등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를 다니며
난민을 만나고 대중들에게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2001년 유엔친선대사로 임명돼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때만 해도
사람들은 영화 홍보 전략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졸리의 말:
1."스타는 지구촌 문제를 공론화할 힘이 있다.
내가 영화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많이 받을수록 더 많은
인도주의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 있다"
2."14살 때 누군가가 저를 아시아나 아프리카 한가운데 떨어뜨려 놓았다면,
제가 얼마나 자기중심적 인 사람인지 깨달았을 거예요.
그곳에서는 고통, 죽음과의 진정한 싸움이 한창이었으니까요."
3."한밤중에 아이가 흘린 음식으로 몸이 범벅이 된 채 아이를 안고
살살 흔들며 재우는제 모습은 지저분하고 지친 모습이지만,
전 그때의 제 모습이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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