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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MLB] LA 다저스의 조시 베켓이 312번의 선발등판 끝에 자신의 커리어상 최초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습니다. 

다저스 역사상 21번째의 노히트 노런, 다저스 해설진의 찰리 스타이너와 오렐 허사이져는 베켓의 업적을 놓고 감격적인 멘트를 쏟아냈습니다. 마지막 타석, 마지막 투구와 노히트 달성의 충격적인 순간, 다저스 해설진의 반응을 영상과 함께 살펴봅니다.

[해설진 소개]

캐스터 찰리 스타이너: 64세 다저스 전문 캐스터. 


해설자 오렐 허사이져: 55세, 다저스의 전설적인 우완투수. 1983~2000년까지 활동하며 204승 150패 통산 평균자책 3.48, 2,014탈삼진 기록. 사이영상, 월드시리즈 우승, 월드시리즈 MVP, 골든글러브, 실버슬러거 경험. 59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메이져리그 기록보유.



찰리 스타이너: 타석의 어틀리, 3-2입니다. 2루의 롤린스가 리드를 잡고 있는 가운데 베켓의 투구가 이루어집니다. 스트라이크 3 판정!!!!! 노히터!!!!! 조시 베켓이 다저스 역사상 21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습니다. LA로 옮긴이후 다저스의 11번째 노히터입니다. 1996년의 노모 이후 처음이네요. 


조시 베켓의 노히터로 다저스가 필리스에 6:0 완봉승을 거두었습니다. 메모리얼데이 (전몰자 추도일, 미국의 현충일과 같은 개념) 주간에 필라델피아에서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 텍사스 출신의 조슈아 패트릭 베켓! 오늘 본인의 커리어에서 가장 위대한 역투를 펼쳤습니다! 


이곳 필라델피아에서 다저스 프렌차이즈의 새 역사가 집필되었습니다. LA 다저스 역사상 11번째, 그리고 부룩클린 시대에 10번의 노히터가 있습니다. 조시 베켓, 다저스 레코드북의 한페이지가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지막 투구장면) 어틀리도 알았고 부테라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베켓도 알았죠. 


오렐 허사이져: 찰리, 베켓의 변신이 완료되었습니다. 96마일의 불덩이를 던지던 젊고 탁월한 화염방사기 베켓이 이제는 변화구를 위주로 다양한 구종을 믹스해서 던지는 노련한 투수가 되었어요. 321번의 선발등판과 오늘 128구의 투구 끝에 그가 드디어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습니다. 


스타이너: 1년전 오늘 무렵, 밀워키 밀러파크의 등판을 마친 후 그는 손가락 끝의 감각을 거의 잃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죠. 그는 수술을 받은 후 복귀했고 올시즌, 그리고 오늘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몬스터짐 MLB] 다음경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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