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짐 MLB] 오늘 추신수의 레인져스 경기는 텍사스 레인져스 중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폭스 스포츠 디트로이트의 중계를 살펴봅니다.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팀은 12-2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해설진은 추신수의 1회초 3루 도루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디트로이트 폭스 해설진 소개]
캐스터 조 벅: 45세, 전설적인 스포츠 캐스터 잭 벅의 아들. 폭스 스포츠에서 NFL과 MLB의 중계를 맡고 있음.
해설자 해롤드 레이놀즈: 1983~1994 시애틀, 볼티모어 캘리포니아 (에인절스)에서 활동. 통산 타율 .258, 1223안타. 1987년 도루왕
[1회초 안타]
조 벅: 릭 포셀로가 디트로이트의 선발입니다. 타이거스는 덕 피스터를 네셔널스로 트레이드 했죠. 그리고 그들은 어찌 되었건 포셀로에게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피스터는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올시즌 출발이 늦구요, 포셀로는 올시즌 완전히 피어났습니다.
해롤드 레이놀즈: 그가 겨우 25세밖에 되지 않았다는것은 정말 놀라워요, 메이져리그 900이닝만에 이렇게 탁월한 시즌을 보내게 되는군요. 그는 처음 메이져리그에 올라 왔을 때 보다 훨씬 완벽한 투수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벅: 타석에는 신수 추가 들어섰습니다. 그는 빼어난 1번타자로 어떤 팀에서도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인디언스에서도 레즈에서도 마찬가지였죠. 지금은 레인져스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초구는 스트라이크였습니다. 그의 출루율은 높습니다. 그리고 그가 원정에서 어떤 기록을 작성하고 있는지를 보세요, 원정타율이 4할이 넘습니다. 출루율은 .431로 매우 우수합니다. 팀은 선두타자 자리에 그가 필요해요.
그는 홈런을 칠 수도 있고 주자들을 불러들일 능력도 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부상이 있을 때 3번타자로 기용되기 되기도 합니다. 이번주 분위기가 그랬죠. 1볼 1스트라이크, 포셀로가 이 아름다운 날씨아래에서 승부를 이어갑니다. 타석의 추를 물러서게 만들면서 카운트를 2-1로 몰고갑니다.
땅볼, 1,2간을 빠집니다. 안타.
추가 출루에 성공하면서 레인져스의 공격진을 이끄는군요. 레인져스가 그를 영입한이유가 바로 이부분이죠. 그의 출루율은 대단합니다. 그리고 이 선수는 타격을 잘해요. 패스트볼을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텍사스의 공격진에서 그는 매우 중대한 역할 을 하고 있습니다. 그정도의 돈을 들였다면 그는 어떤 타순에서도 잘 할수 있어야 하겠죠.
[1회초 도루실패]
벅: 추가 그 상황에서 달린것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풀카운트 였고, 타석의 모어랜드는 좌타자라서 포수의 시야가 3루를 훤히 볼 수 있도록 열려있었죠. 그리고 대기타석에서 주포인 벨트레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스코어링 포지션에 있었지 않았습니까.
[6회초 볼넷]
(해설진이 릭 포셀로와 디트로이트 선발진의 부진에 대해 얘기하는동안 추신수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감)
몬스터짐 MLB, 다음경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딥풀업스콰트
2014.05.25 10:57
버즈비와 그리브의 해설이 다시 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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