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 커뮤니티 보충제 연구소 그 남자를 싫어 할 수 없는 이유 (1) 도널드 세로니 딱히 압도적인 캐릭터도 아니다. 잠시라도 무결점이었던 선수도 아니고, 메이저 단체 챔피언을 한 경험도 없다. 무패 행진도 이미 7년 전에 끊긴 선수다. 심지어 이뇨제 적발 경력까지 있다! 그런데도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선수가 있다. 바로 라이... [더 딜레마] 제 2부-룰의 딜레마 스포츠로서 MMA가 가지는 가장 별난 점을 꼽자면 아무래도 룰의 다양성이다. 기본적으로 한 ‘종목’을 가르는 기준이 룰 그 자체라는 것을 생각하면 한 종목 안에서 룰이 갈라진다는 점에서 MMA는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에 속한다. 물론 레슬링이 그레코 레슬링과 자... [더 딜레마] 제 1부-화끈함의 딜레마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밝혀두자면, 필자는 시리즈의 각 파트별로 제시될 문제점들에 대해 분명하게 ‘결론’을 지을 생각은 없다. 겨우 MMA 입문 5년차인 필자가 감히 ‘결론’을 내리기엔 MMA는, 혹은 이 원칙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거대하며 복잡하기 때문... [더 딜레마] 제 0부-서론 2015년 중순까지만 해도 MMA는, 아니 정확히는 UFC는 그리 흥미로운 양상이 아니었다. 내부적으로는 대략 2년가량 계속된 극심한 체급 정체 현상은 팬들을 피로하게 만들었고, 외부적으로는 지나친 독주 체제가 가속화되며 지루함을 더했다. 하지만 작년 말부터 시... UFC CEO, “맥그리거와 로우지가 UFC를 살렸다” UFC의 회장이 한 인터뷰를 통해 올해 UFC가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UFC의 회장인 로렌조 퍼티타는 29일(현지시간) ’CNN Money’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 UFC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약 6억 달러(약 7014억 원)를 기록했다." 라고 밝혔...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2016년에도 건재한 이유는? 2015년 UFC 라이트급은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15년 3월 14일 4대 라이트급 챔피언인 앤소니 페티스와의 UFC 185에서 안요스는 테이크다운을 무려 아홉 번이나 이끌어낸 끝에 판정승을 거두었으며, 12월 19일 라이트급 랭킹 1위... 2015년 UFC를 빛낸 10명의 파이터는? 2015년을 빛낸 10명의 파이터가 선정되었다. UFC의 토마스 게르바시 기자는 미국 ‘UF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을 빛낸 10명의 파이터‘라는 기사를 게재, 2015년 명승부를 통해 UFC를 뜨겁게 달군 10명의 선수들을 선정했다. &... 산토스를 발목 잡은 '화끈함의 딜레마' 오늘 열린 UFC의 17번째 폭스 대회는 그야말로 이변의 연속이었다. 신성 마일스 쥬리가 한 수 아래라 평가 받던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덜미를 잡혔으며, 이미 ‘한 물 갔다’는 비아냥을 받던 네이트 디아즈는 기세 등등하던 마이클 존슨에... 美 ESPN 'UFC 신기록 쏟아져...최다 KO승 맥그리거' ESPN이 밝힌 여러 가지 기록들을 살펴보았다.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기록은 사람들의 흥미를 끈다. 과거의 흔적이기도 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장치가 되기도 한다. 체계적인 기록은 MMA의 재미를 더 부추길 수 있는 요소를 잔뜩 머금고 있다.지난 13일(한... [현지분석] ESPN "복싱 금기 깬 맥그리거...호랑이굴 들어간 알도" 모든 것을 내건 두 선수의 승부는 긴 린치를 자랑한 맥그리거의 승리로 돌아갔다. 아주 미세한 차이의 승리였고, 승리는 언제나 작고 흐릿한 부분에서 자신을 드러낸다.ESPN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소넨과 멜렌데즈는 경기 후 짧은 분석의 시간을 가졌다. 독설가 소넨은... '알도vs맥그리거'..현역 파이터들은 어떻게 보았나? 13초. 이 수치는 새로운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7·아일랜드)가 10년 왕조의 최강자 조제 알도를 쓰러뜨리는데 걸린 시간이다. 공교롭게도 이 경기는 우리 시각으로 13일 날 치러졌다. 13일의 악몽을 제대로 경험한 것은 알도만이 아닌 듯하다. UFC의 많은 파이터... UFC 맥그리거 "늙은 메이웨더의 흥행 기록...별거 아냐" 하루 밤 사이 역사는 무너졌고, 우리는 새로운 대관식을 마주하게 되었다. 챔피언 맥그리거(27·아일랜드)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 역대 최다 관중을 불러 모으며 1010만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 역시 맥그리거가 출전했던 'UFC 189'에서다.)14일(한국 시... [알도 vs 맥그리거 전격 분석] 완벽의 알도, 그가 몰랐던 단 한가지 제로에 가까운 공수변환 딜레이와 인간이 끌어올릴 수 있는 최고 수준에 도달한 파괴력과 스피드. 그리고 전례 없는 완성도를 자랑하는 탄탄한 기본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알도의 공격은 완벽했다. 적어도 어제까지는. 그리고 오늘 MMA 팬들은 MMA식 타격에서 정점... UFC 현지해설 "황제를 KO시킨 맥그리거..새로운 시대 열 것" 딱 한방에 모든 것이 갈렸다. 맥그리거의 왼손 펀치에 그랜드가든 아레나가 터져나갈 듯했다. 황제는 눈물을 보였고, 아일랜드 혁명군 맥그리거는 반란에 성공하며 새로운 왕좌를 맞이했다.경기 시작과 동시에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전진하던 알도는 순식간에 날... [UFC 194] '혁명가' 맥그리거 1R KO 승...'황제' 알도 무릎 꿇리다. '악동' 코너 맥그리거(27·아일랜드)가 최강의 사나이 조제 알도(29·브라질)를 쓰러뜨리고 챔피언 벨트를 따냈다. 새로운 황제의 대관식은 라스베가스를 뒤흔들었다.13일 오후(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 메인이벤트... UFC 현지해설 "에드가의 다음 상대는 알도 혹은 맥그리거" 의외의 결과였다. 너무나 팽팽해 보였고, 1라운드는 상대를 파악하는 시간이 될 것만 같았다. 결과는 1R 2분 28만에 판가름 났고, 에드가의 함성 소리가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승부의 찰나 역시 순식간에 지나갔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동안 펀치를 서로에게 날려대던... 美 ESPN이 분석한 '알도 레그킥, 맥그리거는 어퍼컷' 2015년을 마감하는 'UFC 194'의 피날레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모두의 관심사는 메인이벤트로 펼쳐질 조제 알도(29·브라질)와 코너 맥그리거(27·아일랜드)전으로 쏠린다. 전 세계 격투 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경기는 페더급의 새로운 센세이션을... [알도 vs 맥그리거 프리뷰] 정석 대 변종-변종 편 (전편에서 계속) 맥그리거의 파이팅 스타일 기이하기 그지없다. 모든 부분에서 뛰어나야만 생존할 수 있는 현대 MMA에서 강점으로 약점을 메꾼다는 굉장히 ‘이종격투기적인’ 방식으로 단숨에 정상으로 치고 올라갔다는 점에서부터 그렇다. 그 뿐만이 ... [알도 vs 맥그리거 프리뷰] 정석 대 변종-정석 편 UFC 194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더블 타이틀전과 그에 걸 맞는 화려한 대진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대회는 3일에 걸쳐 개최되는 ‘UFC 위크’의 화룡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마지막 매치인 알도 대 맥그리거에 걸린 기대감은 특... [UFN 80 종합] '삭발투혼' 나마주나스, 벤젠트에 압승...괴물 노스컷 가치 입증 노스컷의 진가를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자신의 우상인 GSP의 모습이 흐릿하게나마 오버랩 되는 경기였다.'제 2의 론다 로우지'로 기대를 모았던 벤젠트는 삭발 투혼을 불태운 나마주나스에게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패했다. 여자부의 악몽이 멜버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