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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소식이다. UFC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전 태권도 코치인 조니 다르간이 이번 달 아일랜드에서 말다툼 중 사람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에 대해 용서를 빌었다고 한다.

 

아이리쉬 인디펜던트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3557세의 남성 패디 물랄리가 다르간과 그의 여자친구의 말다툼에 끼어들었으며, 다르간은 그를 쳤다고 한다. 이 타격을 맞은 물랄리는 바닥으로 쓰러져 그의 머리를 부딪혔으며, 이 부상으로 인해 불행히도 다음날 사망했다고 한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건 사고였어요. 그 사람과 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에) 비통하고 처참할 뿐입니다. 지금 저는 제가 무너졌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네요. 모든 걸 그날 밤으로 되돌릴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만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의 가족들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비는 것 밖에 없네요. 그건 정말 실수였어요.”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다르간과 그의 여자친구는 이른 저녁 팝 가수 아델의 콘서트에서 만나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커플은 다르간이 운전을 하겠다고 우기기 시작하며 다투기 시작했다고 하며, 이것이 곧 행인들의 관심을 끈 모양이다. 이후 다르간이 다른 사람에게 욕설을 퍼붓고 자신을 말리려는 사람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치던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의 희생자인 물랄리는 그의 은퇴 파티를 끝내고 근처의 바에서 술을 마시다 나오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키는 한편 나이트클럽에서 기도로 일하고 있는 다르간은 이전까지 아무 범죄 경력도 없었으나, 과거 어머니의 일로 어두운 정서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다친 다르간의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더블린에서 두 명을 쏘아 죽인 적이 있다.

 

다르간은 경찰이 그를 찾아내기 전까지 계속 일을 다녔으며, 사건 이후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그는 물랄리의 사망 이후 거의 넋이 나간 상태로 이미 판결이 난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르간은 현재 풀려난 상태이며, 그에 대한 자료는 검찰에게 전해졌다.


한편, 지난 UFC 196에서 네이트 디아즈에게 패배를 기록했던 코너 맥그리거는 이 사건에 대해 아직 어떤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다.


* 원문 출처 - Sherdog

* 본 기사는 필자의 의역과 편집을 거친 글입니다.


※ 이후 추가적으로 내용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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