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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회장이 한 인터뷰를 통해 올해 UFC가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UFC의 회장인 로렌조 퍼티타는 29(현지시간) ’CNN Money’와의 인터뷰에서 "2015UFC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이 약 6억 달러(7014억 원)를 기록했다." 라고 밝혔다.

 

뒤이어 그는 이것은 2014년을 뛰어넘는 상당한 비율이며, 비록 올해 매출 6억 달러가 모두 순수이익은 아니지만 UFC에 있어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할 때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UFC는 경영개선을 위하여 영국의 스포츠브랜드 리복과 의류부분에서 독점 스폰서 계약을 맺는데 성공하였으며, 케이블 TV 가입자를 대상으로 돈을 받고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페이퍼뷰를 선보이는 등 경영적인 면에서 다각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거대 방송국인 폭스 방송국과의 파트너쉽을 이루어내면서 작년에 비해 큰 경영개선을 이루어냈다.

 

게다가 올해 빅게임들이 유난히 많았던 것도 흥행에 한몫을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세기의 대결이었지만, 조금은 허무하게 끝난 조제 알도와 코너 맥그리거의 UFC 194를 시작으로 최강 론다 로우지의 퇴장을 알린 UFC 189, 코너 맥그리거와 채드 멘데스의 명승부가 펼쳐졌던 UFC 189가 100만뷰 정도 판매되는 등 흥행 면에서도 효과 큰 매치가 많았던 것이 이번 큰 매출의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퍼티타 회장은 인터뷰 말미에서 항간에 나오고 있는 낮은 파이트머니의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파이트머니 논란에 대해 "UFC는 열린 시장이다. 선수들은 수백만 달러를 번다"라며 파이트머니가 결코 낮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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