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6 20:21
'격투팬들의 우상' 크로캅을 만날 절호의 기회!
'불꽃 하이킥'을 강남에서…이건 무조건 달려야!
수많은 사내들을 종합격투기 팬으로 만든 매력남, '불꽃 하이킥' 미르코 크로캅(40·크로아티아)이 한국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크로캅은 오는 8일 1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4TP 피트니스에서 국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UFN 79' 홍보를 위한 방한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팬미팅 참가자는 총 100명으로 제한된다. 이에 주최사는 간단한 이벤트를 실시, 응모한 팬 중에서 100명을 추첨한다.
응모 방법은 어렵지 않다. 스포츠 미디어 몬스터짐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벤트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응모 방법은 본 기사의 하단 이벤트 바로가기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크로캅은 K-1과 프라이드를 거쳐 현재 UFC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격투가다. 프라이드 시절 예멜리야넨코 표도르,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등 세계적인 강자들과 자웅을 겨루며 이름을 크게 알렸다. 하이킥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불혹의 나이로 지금은 과거의 기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의 파이팅은 여전히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하다. 국내만 해도 모든 종합격투기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한편 크로캅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79'에 출전해 앤서니 해밀턴과 맞붙는다. 해밀턴과의 대결은 크로캅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갖는 경기로 기록된다.
※미르코 크로캅 팬미팅 신청하러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