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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네 명의 여성인 지나 카라노, 론다 로우지, 미샤 테이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남성지 ‘맥심’ 선정 '2014 HOT(핫한 여성) 100'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 맥심이 발표한 '2014 HOT 100'에 따르면 前 스트라이크포스 여성부 페더급 챔피언 카라노는 39위,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로우지는 42위, UFC 여성부 밴텀급 랭킹 3위 테이트는 58위, 옥타곤걸 셀레스티는 59위에 랭크됐다.

카라노는 헤이와이어, 분노의 질주6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흥행스타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2009년 8월 이후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지만 최근 파이터로서의 열정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지난해 로우지는 비키나 화보, ESPN 상반신 누드화보 등을 촬영하며 강함뿐 아니라 섹시함까지 갖췄다는 것을 입증했다. 체급 내의 독주체제를 구축한 그녀는 오는 7월 ‘UFC 175’에서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상대로 4차 방어전을 벌인다.

로우지의 라이벌 테이트 역시 순위에 올랐다. 수려한 외모 덕에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테이트는 챔피언 로우지에겐 패했으나 지난달 리즈 카무치를 제압하며 강자임을 입증했다. 남자친구는 UFC 밴텀급 파이터 브라이언 카라웨이다.

UFC의 마스코트로 불리는 셀레스티는 2014년부터 꾸준히 ‘HOT 100'에 선정됐다. 동양미를 겸비한 외모와 아름다운 몸매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4 HOT 100'의 1위부터 10위까진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11위는 리한나, 12위는 케이트 업톤, 13위는 에바 롱고리아, 14위는 올리비아 와일드, 15위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다.

지난 1월 발표된 ‘HOT 100’에서는 셀레스티가 18위, 로우지가 29위, 옥타곤걸 브리트니 팔머가 67위, 켄다 페레즈가 92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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