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8 17:38
MMA 카운트다운: UFC 146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프랭크 미어 경기예상
UFC 146 Junior dos Santos vs Frank Mir
도스산토스는 작년 11월 극강의 UFC 헤비급 챔피언 이었던 케인 벨라스케즈를 화려한 펀치 KO로 쓰러뜨리고 새롭게 헤비급 왕좌에 등극하였습니다.
타격이라고 하면 이제는 극의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지만
상대적으로 그라운드가 약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그래플러들도 그를 테이크다운 시키지 못하였고,
장기인 타격으로 현재 14승 1패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선수입니다.
만약 프랭크 미어가 그라운드로 시합을 끌어가더라도
자신의 주짓수 실력을 보여 주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프랭크 미어의 경우에는 타격도 나쁘지 않은 준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특히 그라운드에서 서브미션으로 이어지는 운영이 일품인 선수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산토스의 우세를 점치는 가운데,
미어는 산토스가 스탠딩 타격 일변도라 공격 루트가 단조롭고 자기가 경기를 그라운드로 끌어갈 수 있다면 충분히 이길 승산이 있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제작: 몬스터짐 미디어팀 (백원기, 서인재 외)
진행: 전찬열, 이승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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