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월부터 약 4개월 3주정도 감량중이고
체지방률은 30프로에서
현재 11.8프로까지 내려온 상태입니다
보름 전 인바디에서 체지방률이 확 줄어서 11.4퍼센트를 기록했다가 최근 체중 감소가 더딘 것 같아 재는 걸 꺼려하다 오늘 다시 측정해보니 11.8프로로 증가했더라구요
근육량은 0.7키로나 떨어졌구요
운동은 야근이나 헬스장 휴무일 제외하고 주 5~6일 매일 하고있고 3분할 사이클로 돌리고 있습니다
체중 감량 시작 전에는 작년에 3대 500을 찍고 코로나 여파로 몇달 웨이트 쉬다가 살이 확 쪄서 올해 재등록하고 운동 다시 시작했고
중량은 점점 줄어들다 다이어트 중 벤치 80키로 10회 100키로 1~2회
스쿼트는 100키로 10회로 5세트씩 가져갔는데요
잘 유지하다가 최근 2주정도동안 굉장히 운동가기 몸이 무겁고 피곤하고 막상 나와도 쇠도 잘 안들릴거같은 상태입니다..
문제를 따져보면 지정휴일없이 회복이 덜되었는데 계속된 강행군이라던지
일 운동시간이 유산소 40~45분 포함 2시간반~3시간 이라던지(웜업 포함)
칼로리 설정이 너무 낮다던지 하는 이유 등 의심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제가 대사량 계산시 일일 섭취 칼로리가 기간 6~8주 기준 1700~1900정도가 나오던데 하루에 1300~1500씩 먹는 날도 종종 있고 탄수는 하루에 현미밥 150g짜리 햇반 3개 그외는 가슴살 제품들로 단백질 100그램 이상 채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잘 가다가 체중도 정체되는거같고 몸만 피곤해지는거 같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이 도저히 안 잡혀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고수님들의 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