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Rabbit126

안녕하세요? 스타1의 수많은 레전드 영상들과 10대,20대를 보냈던 여성팬입니다. 제가 2002 월드컵때 고3이었는데 월드컵보다 스타에 더 열광해서 주위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더랬습니다; 캐나다에서 대학을 다닐때도, 돌아와서 외국회사에 취직해서도 저의 스타사랑은 멈추지 않았죠. 외국인들과 스타로 그때는 밤을 새워가며 얘기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잘 하지는 못해도 스타리그는 빠짐없이 봤었습니다. 지금은 목포에 있는데요. 방청권을 주신다면 월차쓰고 당장 올라갑니다. ^^ 그때의 열병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