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퐁저그

제가 스타를 처음알게된건 중학교때였습니다. 다른애들보다 늦게 시작한탓에 잘못하고 놀림도 많이 받아서 직접 스타1경기를 보면서 실력을 쌓았습니다. 그때 홍진호선수의 저그플레이를 보면서 주종족을 저그로 바꾸었고 홍진호선수를 좋아하게 된 계기도 그것때문이었습니다. 이젠 사라진 스타1을 보며 안타까운마음이 들었지만 이렇게 다시 파이널포를 통해 스타1이 부활한다니 감격스러울 정돕니다. 이번에 방청권을 얻어서 그때의 향수를 다시금 맡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