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정말...초등학생 때 학교마치고 집에 와서 혼자 내내 온게임넷만 보았던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때 그 추억들, 선수들, 경기들.. 그 감동들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그 당시 내가 경기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그런데 지금은 대학교를 서울 쪽에 진학하여 마음만 먹으면 볼 수 있지만 스1리그가 끝나서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기가 열리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경기가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