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호

yyh33hada@naver.com
e스포츠에 푹 빠지게된 선수들이 눈에 많이 보이네요..
어렷을적 스타크래프트를 봤던건 강민과 홍진호 선수 때문이였습니다.
비록 스타크래프트는 컴퓨터랑 상대하는거 말고는 할줄도 몰랐지만
눈으로 라도 보면서 좋아했을때 강민선수의 한수 앞선 선택과
폭풍 과도 같은 홍진호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정말 이사람들이 있으면 스타는
영원할거야 라면서 시청을 했던 선수들이 하나둘 군대를 가고 하나둘 은퇴를 하더니 이제는 군대에 있을때 역사속으로 스타리그가 사라진걸 봐야했는데..
정말 형이랑 tv앞에서 스타를 보던 날이 떠오르네요.. 오늘 누구랑 누구랑 경기해
오늘 정말 빅매치야! 결승에서 이선수들끼리 붙다니! 글을 적으면서도 옛생각이나
몸이 떨리네요.. 형이 정말 강민선수의 팬이였는데 강민의 올드보이를 했을때는 정말 본방은 무조건 시청했고 항상 다시보기로 돌려보았습니다.. 형이 해외에 나가서 일을 하시는데 몇일전 허리를 다쳐서 국내로 복귀하면서 치료중인데 관람을 할수있는 영광을 주시면 형이랑 손꼭잡고 보러 가고싶네요 ^^ 응원합니다!